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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D-2 양승조 “충남의 큰 아들 양승조를 더 크게 써 달라”[공주일보]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지방선거 이틀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선거참여와 지지를 마지막으로 호소했다. 양승조 후보는 3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의 자존심 양승조가 일등 충남을 만들고 충남의 자부심이 되겠다”며 “천안이 키우고, 충남이 키운 충남의 큰아들, 저 양승조를 한 번 더 선택해주시고, 더 크게 써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선거기간 중 일어난 다양한 변수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사즉생의 각오로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가 코로나19에 확진됐던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럽고 안타까운 시간이었다”면서 “저의 빈자리를 채워준 동지들 덕분에 힘과 용기를 얻었고, 제 배우자가 서산 유세에서 흘린 눈물은 사즉생의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잡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격리가 끝난 후 48시간 동안 충남 15개 시‧군을 전부 찾았고, 남은 이틀 동안 유권자들 한 분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쉬지 않고 달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민주당 소속이던 박완주 의원의 제명과 관련해서도 양 후보는 “다시 한 번 충남도민들과 국민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자분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머리를 숙였다. 양 후보는 또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 측으로부터 비롯된 정치공작에 대해서도 “저 양승조는 천안시민과 충남도민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늘 정직하고 깨끗하게 살아왔고, 정치를 시작하고 지난 20년간 단 한 점의 부끄럼도 없이 살았다”면서 “정치공작의 희생양이 되지 않게 충남도민 여러분께서 저를 지켜달라”고 읍소했다. 끝으로 양 후보는 “이번 도지사 선거는 지난 4년간 저 양승조가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지, 얼마나 열심히 일을 했는지가 선택의 기준이 돼야 한다”며 “저 양승조가 충남에서 살아남아야 민주당도 달라질 수 있다. 4선 국회의원까지 하고, 지방정부를 모범적으로 이끈 저 양승조가 재선 도지사가 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민주당이 충남도민과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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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사 -교육감 여론조사] 김태흠, 김지철 후보 선거 막판 여론조사서 상대후보에 우위[영상][공주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충남지사-교육감 여론조사] 김태흠, 김지철 후보 선거 막판 여론조사서 상대후보에 우위 -방송일 : 2022년 5월 30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충남지역신문연합회와 로컬충남이 실시한 충남도지사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민주당 양승조 후보 보다 높은 지지도를 나타냈는데요. 충남교육감 후보 여론조사는 현 교육감인 김지철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최영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충남지역신문연합회와 로컬충남이 충남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도지사 후보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에 9.3%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조사에서 김태흠 후보는 48.0%의 지지를 얻어 40.7%에 그친 양승조 후보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령 출신인 김태흠 후보는 서해안권과 상대적으로 보수세가 짙은 내륙권에서 50% 이상의 지지를 얻고 있었으며, 천안 출신인 양승조 후보는 천안권에서 45.8%, 아산당진권에서는 42.7%로 김 후보와 동률을 이뤄 이 지역에서의 성패가 전체 선거의 흐름을 좌우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했습니다. 충남교육감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는 현 교육감인 김지철 후보가 26.6%로 16.9%를 얻은 중도보수 단일화 후보인 이병학 후보를 제치고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뒤를 이어 조영종 후보가 11.7%, 김영춘 후보는 9.8%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김지철 후보는 18세 이상부터 60세 이상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에서 나머지 후보들 보다 월등히 앞섰으며, 천안과 아산당진권, 서해안, 내륙권에서 모두 25% 이상의 지지를 얻어 굳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충남지역신문연합회와 로컬충남이 여론조사전문기관 충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으며 유선(20.0%)과 무선(80.0%) ARS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5.5%,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이며,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습니다. 본 조사는 공표보도용 조사금지기간 이전에 조사한 결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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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지연 여론조사] 충남 유권자 51.3%,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찬성[공주일보]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기초의원들에 대한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와 관련, 충남의 유권자들의 생각은 어떨까. 충남지역신문연합회‧로컬충남이 여론조사전문기관 충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충남도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중앙정치에 예속돼 공천을 받는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에 찬성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51.3%로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잘 모르겠다’라고 답한 응답자가 31.5%, 반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17.1% 순으로 나타났다.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에 찬성하는 응답자 중 30대에서 50대들은 50%가 넘는 응답자가 제도 폐지를 해야 한다고 답했고,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찬성이라고 답한 응답자 중 정의당 혹은 기타정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가 각각 64.0%와 64.7%를 기록해 거대 양당이 군림하는 현 정치 생태계에 반감을 갖고 있는 정당 지지자들이 비교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유선(20.0%)과 무선(80.0%) ARS 방식(유선-153개 국번별 무작위 생성 및 추출, 무선-통신사 제공 가상번호)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5%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이며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2022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을 부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본 조사 결과는 공표보도용 조사 금지기간 이전에 조사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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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감 여론조사] 김지철 후보, ‘중도보수 단일’ 이병학 후보에 9.7%p 앞서[공주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가 중도‧보수진영 단일후보인 이병학 후보를 비롯한 3명의 후보들 보다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역신문연합회‧로컬충남이 여론조사전문기관 충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충남도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충남교육감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지철 후보는 26.6%를 얻어 16.9%를 기록한 이병학 후보에 9.7%p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조영종 후보는 11.7%의 지지를 얻었고, 김영춘 후보는 9.8%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특히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18.2%, 잘 모르겠다는 답변이 16.7%로 나타나 중도층의 표심이 당락을 좌우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연령층에 따라 분석하면 김지철 후보는 18세 이상부터 60세 이상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에서 나머지 세 후보 보다 월등히 앞섰으며, 각 지역권으로 볼 때도 천안과 아산당진권, 서해안권, 내륙권에서 모두 25% 이상의 지지를 얻은 김지철 후보가 굳건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유선(20.0%)과 무선(80.0%) ARS 방식(유선-153개 국번별 무작위 생성 및 추출, 무선-통신사 제공 가상번호)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5%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이며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2022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을 부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본 조사 결과는 공표보도용 조사 금지기간 이전에 조사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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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지사 여론조사] 국힘 김태흠, 민주 양승조에 8.7%p 우위[공주일보]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막바지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역신문연합회‧로컬충남이 여론조사전문기관 충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충남도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 후보는 후보 지지도에서 48.0%를 얻어 40.7%에 그친 양승조 후보를 앞섰다. 충청의미래당 최기복 후보는 2.5%를 얻었으며 ‘잘 모르겠다’가 5.3%, 지지후보가 없다는 답변이 3.5%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분석해보면 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18세부터 49세에 이르는 비교적 젊은 세대들에게 많은 지지를 얻었다. 반면 김태흠 후보는 50대부터 6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서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적으로 보면 자신의 고향이자 정치적인 텃밭인 천안권에서 45.8%의 지지를 얻어 43.1%의 김태흠 후보를 근소하게 앞선 양 후보는 아산당진권에서는 42.7%로 김 후보와 동률을 이뤄 이 지역에서의 성패가 선거 전체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게 했다. 보령 출신인 김태흠 후보는 서해안권에서 53.1%의 지지를 얻고 있었으며, 상대적으로 보수세가 짙은 내륙권에서도 54.5%의 지지로 양승조 후보를 앞섰다. 정당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51.4%의 응답자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의견을 보인 응답자는 37.4%였다. 정의당은 2.5%, 기타정당은 1.7%였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답변도 5.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유선(20.0%)과 무선(80.0%) ARS 방식(유선-153개 국번별 무작위 생성 및 추출, 무선-통신사 제공 가상번호)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5%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이며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2022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을 부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본 조사 결과는 공표보도용 조사 금지기간 이전에 조사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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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지사 대진표 완성, 양승조 vs 김태흠 유권자들의 선택은?[영상][공주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충남도지사 대진표 완성, 양승조 vs 김태흠...유권자들의 선택은? -방송일 : 2022년 5월 2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6월 1일 있을 충남도지사 선거에 나설 후보자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데요. 얼마 전 각 당에서 경선을 마치고 후보자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현 도지사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의 대결구도가 형성되면서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를 탈환하려는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 간의 대결구도가 형성되며 본격적인 선거전의 문이 열렸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논산시장 출신의 황명선 예비후보를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누르며 재선에 도전할 수 있게 됐고, 3선 국회의원 출신 김태흠 후보는 박찬우, 김동완 후보와의 경선을 치르고 최종 후보로 확정 됐습니다. 재선에 나서는 양승조 지사는 자신의 텃밭인 천안을 기반으로 하면서 민선 7기에 진행했던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연장과 진행하지 못한 과업에 대한 완수를 목표로 두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양승조/충남도지사(더불어민주당 후보) : 여러분께서는 이미 저 양승조를 4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셨고 제38대 충남도지사의 당선시켜주심으로써 충남의 아들로 굳게 서게 해주셨습니다. 이번에도 여러분이 다시 한 번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심으로써 저 양승조가 충남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더 큰 일을 하게 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3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다 중앙당의 출마 요구 등 복합적인 과정 후에 결국 국민의힘의 후보가 된 김태흠 후보는 안희정-양승조로 이어지는 지난 민주당 도정의 끈을 끊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충남도정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김태흠/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 (출마에 대한) 결심을 하게 된 것은 두 가지인데, 첫 째는 대선과 곧바로 이어져서 지방선거를 치르는데 지금 국회에서 절대 다수의 석을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는 입장에서 지방선거가 실패를 하기 되면 윤석열 정부가 국정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것과 또 하나는 충남이 윤석열 당선인의 고향인데 그런 곳에서 지방선거를 실패한다는 부분은 더 큰 아픔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충남도내 선거 중 가장 먼저 주요 대진표가 짜여진 충남도지사 선거에서 웃는 쪽은 누가 될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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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학 예비후보, 충남교육감 중도·보수 단일후보 확정…2곳 여론조사 모두 1위[공주일보] 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중도·보수 진영 단일 후보로 결정됐다. 28일 충남교육혁신포럼 등에 따르면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길리서치와 리얼미터 등 2개 기관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충남도민 3000명을 대상으로 치러진 여론조사 결과 이병학 예비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는 이 후보를 비롯 명노희, 박하식, 조삼래 후보 등이 참여했다. 2~4위는 후보들과의 협의 하에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충남교육감 선거는 진보진영 후보라 할 수 있는 김지철 현 교육감을 비롯해 단독 출마를 일찌감치 선언한 김영춘, 조영종 후보, 중도·보수 단일 후보인 이병학 후보, 남서울대 교수 출신의 김병곤 후보 등 5명이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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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사 대결구도 확정 후 첫 여론조사... 김태흠 '먼저 웃다'김태흠 46.2% vs 양승조 39.9%정당지지도, 국힘 50.2% 민주 34.2%가장 시급한 현안,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꼽아 [공주일보]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현 도지사에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MBN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충남지역 성인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지도 조사에서 김태흠 예비후보가 46.2%의 지지를 받은 반면 양승조 지사는 39.9%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잘 모름이 5.6%, 지지하는 후보 없음이라고 한 응답이 4.6%, 기타 인물이 3.8% 순으로 나타났다. 보수색이 짙은 지역인 보령‧서천 지역 국회의원 출신인 김 후보는 남성과 보수층이 많은 60대 이상에서 많은 지지를 얻었고, 반면 양 지사는 여성과 20‧40대에게서 많은 지지를 얻었다. 지역 현안 중 가장 시급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이 30.8%로 제일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17.6%),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10.6%), 서산민항 신설(10.4%), 내포신도시 탄소중립(7.3%), 국립 경찰병원 설립(6.2%), 가로림만 해양공원(3.7%) 순으로 이어졌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대선의 결과에서도 보듯 국민의힘이 50.2%를 기록해 34.2%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보다 무려 17.8% 앞선 모습을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90%), 유선(10%) 자동응답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8.0%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5%p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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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태흠, 국회의원 사직…“힘쎈 도지사가 돼 새로운 충남 만들 것”[공주일보]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태흠 국회의원이 의원직을 사직했다. 김태흠 후보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어제(26일) 한 없이 송구하고 죄스러운 마음을 안고 국회의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그의 지역구였던 보령‧서천 주민들에게도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의원직을 내려놓게 된 데 대해 보령시민, 서천군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김태흠 후보는 “지난 10년은 지역주민과 약속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시간이었다”면서 “여러분께서 주신 기회 덕분에 3선 국회의원과 상임위원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힘쎈 충남도지사가 돼 새로운 충남을 만들겠다”며 “충남을 위해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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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4% 득표…양승조 충남지사, 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확정[공주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의 충남도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양 지사는 25일 발표된 황명선 예비후보(전 논산시장)와의 경선 결과에서 76.54%의 압도적 득표율로 재선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양 지사는 후보 선출 직후 입장문을 통해 “민선 7기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 완수와 충남의 미래 100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원해 주신 충남도민과 당원 동지들께 감사드린다. 경선을 함께 한 젊고 유능한 황명선 후보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4년간 충남의 성과는 곧 선도모델이 돼 지금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민선 7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보다 힘을 기울여 충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충남서산공항 건설과 서해선-서울 직결 조속 추진,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완성 등을 제시하고,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과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지속 추진, 충남형 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 확대도 약속했다. 끝으로 양 지사는 “1등 충남, 1등 도지사로서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완수하겠다”고 앞으로 있을 본선에서의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