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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립니다!"[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26일 고마에서 환경미화원 2명에 대한 2019 상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정년퇴임을 맞은 이주범, 김창근 씨를 비롯해 가족과 환경미화원 동료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와 꽃다발 증정, 축사, 퇴임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손권배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20여년 이상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준 퇴직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제2의 인생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퇴직자들의 밝은 앞날을 기원했다. 퇴임을 맞이한 이주범, 김창근씨는 “퇴임식을 마련해준 공주시와 환경미화원 상조회 등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서 “공주를 깨끗하게 하는 일에 하루하루 큰 보람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히고 특히, 동료들의 작업 중 안전을 당부했다. 한편, 시의 깨끗한 아침을 책임지고 있는 공주시청 환경미화원상조회(회장 명송식)는 불우이웃돕기나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수년 째 지속적인 선행활동도 펼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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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7월 역사인물 20세기 최고의 명창 '박동진' 선정[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7월의 역사인물로 20세기 최고의 명창 박동진 선생을 선정했다. 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 박동진 선생을 7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하고 관련 기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당(忍堂) 박동진 선생은 1916년 음력 7월 12일 당시 공주군 장기면 무릉리 365번지에서 출생했으며 판소리 명창으로 활동했다. 박동진은 1933년 김창진 명창으로부터 심청가를 배운 것을 시작으로, 1934년 정정렬 명창에게 춘향가, 1935년 유성준 명창에게 수궁가, 1936년 조학진 명창에게 적벽가, 1937년 박지홍 명창에게 흥보가를 배움으로써 판소리 다섯 마당 공부를 완성했다. 박동진은 우리나라 판소리계 최초로 완창을 행한 인물이며, 1968년 9월 30일 첫 완창 당시 그의 나이는 이미 52세였다. 또한 1969년 8시간 부른 춘향가는 세계 기네스북에 오래 부른 노래로 등재되면서 외국에 한국 판소리의 존재를 확실히 심기 시작했고, 65세의 나이에 미국에서 ‘성서 판소리’ 공연을 펼칠 만큼 판소리의 국외 선양에도 큰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박동진 선생은 걸쭉한 재담으로 지상파 TV에도 출연해 판소리의 대중화에도 기여했으며, “우리 것은 소중한 것이여”라는 유행어도 남겼다. 1998년에는 공주 무릉동 생가터에 박동진판소리 전수관이 개관돼 전수활동을 펼치다 2003년 7월 별세했다. 정부는 2003년 7월 9일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이 같은 박동진 선생의 정신은 현재에 이르러 중고제 판소리의 본향인 공주가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에 나설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 시는 판소리의 명인으로 일생을 살아온 선생의 뜻과 공적을 기리기 위해 이달의 역사인물로 선정하고, 현수막과 SNS, 언론홍보 등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제20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 대회와 연계해 7월 12일 공주한옥마을에서 ‘공주시민의 1인 1악기 배우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립국악원 중부분원 공주 유치를 위해 현장에서 시민들과 예술인들의 뜻을 모아 국립국악원 분원유치를 기원하는 100인의 릴레이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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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제안하는 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됩니다!"[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다음 달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제안사업 공모는 사업별 최대 5천만 원 이하의 단년도 완료 가능한 사업으로 인구 증가 시책 및 관광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확대 등 주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한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는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업부서에서 법률 등 저촉여부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 각 분과위원회별로 현지실사 등 심사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통해 2020년 예산안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공모방법은 공주시 홈페이지(www.gong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업로드 시키거나 공주시청 기획담당관실 및 각 읍면동사무소 접수창구에서 신청서를 받은 후 현장 접수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자에게 표창장과 부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참여 민주주의의 활성화 및 시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변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고, 시정발전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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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유적지구'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 '본격화'[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마트 세계문화유산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 사업’ 대상지로 부여군과 함께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주시와 부여군에는 종합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국비 2억 2500만원과 전문가 컨설팅이 지원되고, 종합계획 수립 과정에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로 하는 서비스 수요를 발굴한다. 해당 용역은 앞으로 6개월 간 ㈜오씨에스도시건축사사무소와 ㈜포스트미디어가 공동으로 수행하고, 최종보고서로 국토교통부에 평가를 받아 내년부터 40억 원 규모의 사업비로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대가 스마트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리빙랩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접근 방식이라 낯설기도 하고 한편 큰 기대가 되기도 한다”며,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맞춰 주민과 함께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와 부여군은 마스터플랜 수립에 함께 참여할 주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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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물놀이 즐기며 한여름 더위 날려 버려요![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여름철 어린이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 공간 제공을 위해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물놀이장을 7월 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공주시 웅진동 곰나루 관광단지 내에 자리한 곰나루 어린이수영장․물놀이장은 4440㎡의 면적에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샤워실, 탈의실, 세족시설 등 각종 놀이시설 및 편의 시설을 갖추고 이용객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오는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44일간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야외 수영장인 관계로 우천 등으로 인해 개장할 수 없을 경우에는 부득이 휴장한다. 5~13세 이하의 어린이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을 고려하여 7세 이하의 어린이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동시 입장인원은 수영장 200명, 물놀이장은 250명으로 제한되고, 수영장에 들어갈 때에는 반드시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한다. 손일환 공주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물놀이장을 찾는 어린이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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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공주시 정기인사...7월 1일자[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19년 7월 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민선7기 공약사항인 「읍면장 시민추천제」 도입에 따라 5월초 5급 공무원 승진 의결(11명)을 실시했으며, 그 이후 발생한 결원에 대해 직렬간 균형, 시정기여도, 조직 관리 및 직무수행 능력 등을 고려하여 5급(행정직) 1명을 승진 의결했다. 6급 이하 승진인사의 경우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에 대해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와 현직급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6급 11명, 7급 8명, 8급 28명을 각각 승진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지역 현안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소통과 책임 행정 구현으로 신바람 나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한 인사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능력 중심의 인사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6급 이하 인사는 개인 희망 전보 신청 및 부서장 인사제청을 거친 후 6월 27일 발표를 앞두고 있다. ◇ 5급 승진의결 및 전보(21명) ▲ 시민소통담당관 이석우 ▲ 토지정보민원과장 손일환 ▲ 문화재과장 강석광 ▲ 복지정책과장 주병학 ▲ 경로장애인과장 우전희(승진의결) ▲ 여성가족과장 윤부한(승진의결) ▲ 자원순환과장 오동식(승진의결) ▲ 건설과장 김영준 ▲ 상하수도과장 황도연 ▲ 보건과장 이상률(승진의결) ▲ 건강과장 시향숙(승진의결) ▲ 농업정책과장 김일환 ▲ 축산과장 이창원(승진의결) ▲ 농촌진흥과장 류승용 ▲ 문화시설사업소장 박인규(승진의결) ▲ 의회 전문위원 박종석(승진의결) ▲ 탄천면장 정홍숙 ▲ 정안면장 이용호(승진의결) ▲ 신풍면장 류근욱 ▲ 금학동장 손애경(승진의결) ▲ 신관동장 강명구(승진의결) ◇ 6급 승진(11명) ▲기획담당관실 정과순 ▲문화재과 박미숙 ▲복지정책과 이지영 ▲허가과 강병열, 남기덕 ▲건설과 백범자 ▲도로과 박남규 ▲보건과 이순정 ▲휴양사업소 임명석 ▲반포면 노재항, 이종태 ◇ 7급 승진(8명) ▲시민안전과 한상화 ▲주민공동체과 유진희 ▲관광과 안상훈 ▲허가과 김주희 ▲건설과 장시영 ▲보건과 오한나 ▲기술보급과 강희만 ▲신풍면 한자연 ◇ 8급 승진(28명) ▲행정지원과 박건영 ▲세무과 정영준 ▲토지정보민원과 이권석 ▲복지정책과 김성진 ▲도시정책과 유연호, 이동후 ▲건설과 이철호 ▲보건과 박수원 ▲건강과 김동영, 이보람 ▲농업정책과 김은진, 최대한 ▲이인면 차태진, 최희영 ▲탄천면 권순현, 임나래 ▲계룡면 김세연, 김현진, 임주빈 ▲반포면 문영주 ▲의당면 임보라 ▲정안면 김연서 ▲우성면 강효정, 윤승목 ▲사곡면 노혜미 ▲신풍면 김나경 ▲신관동 하유비 ▲월송동 배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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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이창선 부의장, 금성여고서 감사패 받아[공주일보] 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는 지난 20일 이창선 부의장이 공주금성여고에서 개최한 운동장 현대화 사업 준공식 및 다목적 강당 개관식에서 금성여고 및 학교운영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금성여고 관계자에 따르면 “이창선 부의장은 평소 공주시 체육교육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학교 교육시설 확충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교육환경을 개선을 위해 본교의 운동장 현대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높이 사 감사패를 수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창선 부의장은 “준공을 계기로 학교체육의 질적 향상과 학생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체육시설을 개방함으로써 스포츠 활동을 통한 시민 건강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학교 교육시설 및 체육시설 개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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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역도팀,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서 메달 석권[공주일보] 공주시청(시장 김정섭) 여자 역도팀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여자부 49kg급에 출전한 윤민희 선수는 인상 74kg, 용상 92kg, 합계 166kg를 들어 올려 인상 부문과 합계 부문에서 금메달, 용상 부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55kg급 장은비 선수는 인상, 용상, 합계 부문에서 모두 은메달을, +87kg급 이은지 선수는 용상과 합계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역도팀은 지난 2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2019 EGAT CUP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출전하는 모든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시는 올해 역도팀과 양궁팀 우수선수 영입을 위해 운영비 5천만 원을 증액해 기량이 뛰어난 선수를 영입하는 등 선수단을 재정비했으며,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한 국제대회 출전 지원 등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최재규 역도팀 감독은 “메달획득으로 공주시 체육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10월 제100회 전국체전 상위권 입상뿐만 아니라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도 꼭 획득해 공주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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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원 40명,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동참![공주일보] 충남도의원 40명이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에 동참하고 나섰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도의회로부터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서명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최훈 도의원은 충남도의원 40명의 서명이 담긴 유치 서명부를 김정섭 시장에게 전달하고 공주시와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에 충남도의원들도 힘을 보태고자 기꺼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이어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는 공주시 더 나아가 충청권의 문화예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이라며,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도민들의 역량을 결집시키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섭 시장은 “충남도의원들의 유치 서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해 충남도와 인근 대전시, 세종시는 물론 국악인들의 뜻을 모으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시작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서명운동에는 현재 6만 5천 명을 돌파한 상태로, 올해 안에 10만 명 목표를 달성해 정부와 국회, 국악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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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된다...최대 1천만 원 보상[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및 일상 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정신적 안정과 경제적 지원을 위해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자연재해와 재난,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했다. 특히 지난해 자연재해사망 및 익사사고 사망 등 6종을 추가해 총 14종으로 보장범위를 확대한데 이어 올 8월부터는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발생할 위험이 큰 농기계 사고에 대한 보장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보장내용 및 한도는 △폭발·화재·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1천만 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1천만 원 △강도 상해 사망·후유장애 1천만 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1천만 원 등이다. 시민안전보험은 공주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공주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에도 보상받을 수 있지만, 15세 미만의 경우 사망보험금은 제외된다. 보험금은 사고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보험기관에 청구서를 제출하면 피해조사 후 산정금액에 따라 지급받을 수 있다. 사고처리 문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공제사업 사고처리 전담창구(☏02-6900-2200)나 또는 공주시청 시민안전과(☏041-840-8644)로 하면 된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나 시민안전보험은 불의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하는 것으로 앞으로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