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공주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승현)는 16일, 공주시 산성동에 위치한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공주카페도토리(대표 김혜영)에 초록우산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나눔현판은 국내외 저소득 아동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활동(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사업자 또는 기업 및 단체, 가족 등을 위해 기념 현판을 제공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나눔문화 활성화 캠페인이다.
‘공주카페도토리’는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으로 공산성과 산성시장 근처에 위치해있다. 4년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김혜영 대표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도 참여하고자 후원을 결정하였다.
김혜영 대표는 "작은 나눔실천이 지역 내 저소득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쓰이길 바란다. 산성시장 앞을 지나는 시민들이 초록우산 나눔현판을 통해 나눔에 관심을 갖고, 공주카페도토리 고객들이 커피값의 일부가 아이들을 돕는 것에 쓰인다는 것을 알고 보람을 느꼈으면 한다."라며 "나눔에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주변에 나눔을 추천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 개선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법인, 단체 등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041-578-7173)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