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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젊은층 주거안정 위해 공급한 ‘꿈비채’, 부실덩어리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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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젊은층 주거안정 위해 공급한 ‘꿈비채’, 부실덩어리였나?

[공주일보] 젊은층 주거안정 위해 공급한 ‘꿈비채’, 부실덩어리였나? 

 

■ 방송일 : 2022년 9월 5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민선 7기 충남도정에서 젊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기 시작한 공공임대아파트 ‘꿈비채’가 벌써부터 하자 투성이라는 불만이 입주민들로부터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지유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취재기자) 

-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꿈비채’ 주택에서 하자가 무더기로 나와 주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불만의 진원지는 아산배방 월천지구입니다. 이곳은 지난 6월 완공해 7월 22일부터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8월 22일 기준 이곳에서 4.402건의 하자가 신고된 것으로 아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더욱 심각한 건 하자를 신고해도 제때 보수가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주민들은 단체대화방에 “하자 신청만 받고 사후 대응이 미진하다”는 불만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사업 소관부서인 충남도청 건축도시과는 하자건수를 파악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내놓았습니다. 

 

[충청남도 건축도시과 관계자 : 이야기를 듣고 현황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통해 다른 언론사에서 문의해 왔는데, 그 건은 해결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아산시 공동주택과가 아산시의회에 낸 자료에 따르면 하자 처리 완료율은 42.6%에 그쳤습니다. 하자신고 10건 중 4건만 처리했다는 뜻입니다. 

 

꿈비채 사업은 민선 7기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주거 안정을 헤결하겠다며 야심차게 추진한 사업입니다. 그러나 무더기 하자 신고는 이 같은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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