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공주일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강화 한옥성당은 고요한 초대주교가 1900년에 건축한 건물로 성베드로와 바우로성당으로 명명되었다.
건축당시 궁궐도편수가 주도로 건축되었고 몇 번의 보수가 있었으나 처음의 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방주로서의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 배의 형상을 따라 건축되었다.
성당건축은 전체적인 건물형식을 한국정통 양식을 따르고 있다. 120년이 흘렀지만 건물은 완벽하게 보존되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