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공주일보] 주시 옥룡동자율방재단(단장 김기태)은 지난 21일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피해목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옥룡동방재단원 10여 명과 함께 크레인 2대가 투입됐다.
이들은 다가올 태풍과 폭우 등으로 인해 재해발생이 우려되는 수목 3주를 제거하기 위해 약 4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김기태 옥룡동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피해목 제거는 수고(樹高)가 높아 고도의 작업이 필요한 작업이었지만, 방재단원의 협조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창원 옥룡동장은 “코로나19의 방역활동과 함께 매년 크고 작은 재해 발생 시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해 주신 방재단원들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