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일보] 공주시 사곡면에 위치한 삼이C&G(대표 정효선)는 지난 19일 사곡중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삼이C&G는 2015년 사곡중학교와 상호공동발전 MOU협약을 맺은 이래로 6년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곡중학교에서는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삼이C&G를 방문하는 등 공동의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꾀하고 있다.

정효선 대표는 “우리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 싶었다. 학생들이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베푸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문성 교장은 “지역에 위치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를 모색하고 인재를 키울 수 있어 더욱 의미있게 다가온다. 삼이C&G의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열중하며 아낌없이 받은 사랑을 남들에게 베풀 것을 약속하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장학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이C&G는 2006년 연기군에서 공주시 사곡면으로 이전하여 투수블럭을 제작하는 업체로 업계 10위안에 드는 여성기업가의 파워가 돋보이는 기업이다.

정효선 대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더 많은 나눔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