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공주일보] 공주시 웅진동(동장 한만성)은 지난 26일 관내 ‘부자떡집’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 장학금을 전달해온 심재승 부자떡집 대표는 이날 한만성 동장을 만나 관내 생활이 어려운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600만원을 전달했다. 웅진동은 이번 장학금을 관내 학생 12명에게 1인당 50만원씩을 전달했다. 심 대표는 “미래를 짊어지고 갈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염된 지표수 유입으로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보조관측망을 추가 설치해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까지 읍‧면지역에 지하수 보조관측망 7개소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 축산단지와 산업단지 인근에 3개소를 추가 설치해 지하수 오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지하수 보조관측망은 지하수 수위 변동뿐만 아니라 지반침하, 수원고갈, 수질오염 등 지하수 전반에 걸친 장애를 사전에 감시하기 위한 장치로 공적자원인...
[공주일보] 공주시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된 50대 A씨(#76)는 7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8일 함께 회의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모두 12명이 참석했으며 일부는 ‘음성’, 일부는 현재 검사 진행 중이다. 이어 77, 78번 확진자는 76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이다. 특히, 78번 10대 자녀가 지난 19일 초등학교에 등교해 방과후 수업에 참여했으며, 19일과 20일 학원에 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공주일보] 천안TV가 2021년 새해를 맞아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을 만나 올 한 해 계획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 의장은 "2020년 한 해 천안시민들이 많이 힘들어 하셨을 것 같다"면서 "코로나19 때문에 지금도 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계시고, 막대한 수해를 극복하느라 시민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 올해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제8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인 황천순 의장은 "의장은 아무래도 의회 전체를 총괄해야 하는 위치이고, 의회 내의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공주일보] 박상돈 천안시장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천안TV와 신년 특집 인터뷰를 가졌다. 박 시장은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워졌고, 시민들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어려운 과제 속에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된다"면서 "우리 시민들은 그동안 이러한 어려움을 잘 극복해 오셨기 때문에 조금만 인내한다면 이 난국을 헤쳐나가 전진의 교두보로 삼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지난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시민들에 대한 인사말을 전했다. 최근 있었던 코로나19 외국인 집단감염 ...
[공주일보] 안녕하십니까? 천안TV 아나운서 정해인입니다. 2021년 새해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천안TV는 2021년에도 지역의 소식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시민들의 메신저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1월 세 번째 주 천안TV 간추린 뉴스 시작합니다. 첫 소식입니다. 18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몇 가지 방역수칙이 변경되면서 시민들의 협조가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정부 등에 따르면 그동안 실내 취식이 불가능했던 카페에서는...
[공주일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수도권 2.5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천안시를 비롯한 충청남도도 관련 사항들에 대한 조치에 들어갔다. 18일 충청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이번 연장 조치는 18일 0시부터 31일 24시까지다. 이번 연장조치 중 주목할 점은 그동안 매장 내 취식이 불가능했던 카페와 관련 2인 이상이 커피‧음료류, 디저트를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한다는 점이다. 또한 식당과 카페 모두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하게 된다. ...
[공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지난해 119 종합상황실에 66만여 건에 달하는 신고가 접수, 도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가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9신고 접수 건수는 65만 9689건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경기, 서울, 부산, 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유형별로는 △화재 2만 3919건 △구조 3만 2318건 △구급 11만 9711건 등이었으며, 응급의료 상담도 3만 5641건이 접수됐다. 월별로는 태풍, 호우로 신고가 ...
[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농촌지역 주민들의 식수원인 마을상수도에 대한 수질검사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해 수도권 및 일부 대도시 수돗물에서 유충과 적수가 발생하는 등 수돗물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실시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마을상수도에 대해 수도법 규정에 따른 법정 수질검사만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수도법 규정보다 더 강화된 60개 항목에 검사횟수도 2회로 늘린다. 또한, 2년마다 실시해 온 지하수 원수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