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상] '충남형 워케이션' 시동,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업무협약[공주일보] '충남형 워케이션' 시동,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업무협약 ■ 방송일 : 2023년 03월 20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휴가지에서의 원격근무를 뜻하는 ‘워케이션’은 일과 휴식, 관광을 결합한 근무 트렌드로 알려져 있는데요. 충청남도가 도내 4개 지자체와 관련 기업,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충남형 워케이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관련 내용 최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충청남도가 지난 13일 보령시를 비롯한 4개 지자체, 수도권 5개 기업, 2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휴가지에서의 원격근무를 뜻하는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일과 휴식, 관광을 결합한 신개념 근무 트랜드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한국관광공사 및 지자체 등과 함께 서해안권과 백제문화권, 서부내륙권을 대표하는 4개 시‧군의 특성을 반영한 관광코스를 발굴, 워케이션 상품을 기획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 또 민간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거점 오피스를 조성하고, ICT 기반 업무환경을 구축해 워케이션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충남도가 실시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워라벨을 추구하는 직장인들에게 얼마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
[영상] 전 직원에 '사과문' 보낸 김태흠 지사, 이유는?[공주일보] 전 직원에 '사과문' 보낸 김태흠 지사, 이유는? ■ 방송일 : 2023년 02월 13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얼마 전 내부 통신망을 통해 도청 소속 전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냈는데요. 여기에는 최근 있었던 인사와 관련해서 30% 내외의 발탁인사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의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자세한 배경에 대해 최영민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취재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얼마 전 있었던 충남도청 내 인사발령과 관련, 전 직원에 이메일을 보내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유는 이랬습니다. 당초 김 지사는 인사를 단행함에 있어 30% 정도는 발탁인사를 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인사의 폭이 적었다는 점과 발탁요인 및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 있지 않아 근무평가 위주로 인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는 겁니다. 김 지사는 추후 실국장들의 추천을 통해 발탁인사의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겠다면서 이를 위한 시스템 구축도 주문했습니다. 최근 있었던 팀장 간담회에서도 김 지사는 직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선 공정성과 공평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
전 직원에 ‘사과문’ 보낸 김태흠 충남지사, 이유는?[공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있었던 인사와 관련, 전 직원에게 사과 이메일을 보낸 후 공식석상에서도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3일 오후 도청 전용 이메일을 통해 ‘5급 인사와 관련하여’라는 제하의 글을 보냈다. 도지사가 인사와 관련해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에서 김 지사는 “그동안 연공서열도 중요하지만 30% 내외는 발탁인사를 하겠다고 직원들에게 약속 드렸는데, 이번 인사에서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사의 폭도 적었고, 발탁할 수 있는 요인과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 있지 않아 근평 위주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발탁인사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발탁인사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정확한 공과, 능력을 평정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발탁 인사는 실국장들의 추천으로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있었던 팀장 간담회에서도 김 지사는 “인사에서 가장 큰 문제는 공정성과 공평성이며, 진짜 중요한 부분은 적재적소”라고 강조했다. 직원들을 자신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부서에 배치해야 성과를 올리고 조직의 생산성도 높아지는 만큼, 적재적소에 초점을 맞춰 인사를 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이어 “근평으로 하면 공정‧공평성 측면은 부합하지만, 대부분 먼저 온 사람이 승진하게 된다”라며 “아무리 노력을 해도 발탁 등이 없다면 조직은 경직되고 느슨해질 것”이라며 30% 내외 발탁 약속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지난해 말 발탁 인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를 지키지 못해 여러분들에게 사과의 문안을 보냈다”라며 최근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낸 배경을 설명하고 이해를 당부한 뒤, 인사 시스템 개선을 거듭 약속했다.
-
작년 충남도내 화재 중 24.4%는 주거시설서 발생[공주일보] 지난해 충남도내에서 총 2157건의 화재가 발생해 86명의 인명피해와 408여 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충청남도소방본부가 발표한 ‘2022 화재 발생 통계 분석’ 자료에 따르면 2157건 중 주거시설에서 일어난 화재가 전체의 24.4%인 526건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뒤를 이어 산업시설 418건(19.4%), 차량 286건(13.3%), 기타(야외 및 도로) 258건(12%), 임야 137건(6.4%)으로 집게됐다. 화재의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937건(43.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전기 요인 557건(25.8%), 기계 307건(14.2%) 순이었다. 인명피해 규모는 사망 16명, 부상 70명으로 조사됐고, 이들 중 절반인 43명(사망 10명, 부상 33명)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 같은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주거시설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화재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줄이기 위해 도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과 계절별, 시기별 다양한 안전대책도 추진한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도민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대형화재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한 점검과 훈련을 강화할 것”이라며 “올해도 화재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태흠 충남지사, 나경원 겨냥 “장만 서면 얼굴 내미는 장돌뱅이인가”[공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친정’ 국민의힘의 현 상황을 지켜보며 소신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18일 ‘김태흠의 생각’이라는 글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년도 안 됐다”면서 “집권여당은 대통령과 함께 국정운영의 무한책임을 지며 정부와 한 몸이 돼야 하지만, 작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님들의 언행을 보면 ‘사심’으로만 가득해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나경원 전 의원을 겨냥해 “장(場)만 서면 얼굴 내미는 장돌뱅이인가”라며 저격한 뒤 “장관급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지 두세 달 만에 대통령과 각을 세우며 당대표로 출마하는 것이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몇 달 만에 자신의 이익을 쫓아 자리를 선택하는 사람을 어찌 당대표로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진짜 능력이 있다면 필요할 때 쓰일 것이다. 가볍게 행동하지 말고 자중하라”며 “당이 친이‧친박, 친박‧비박으로 망했던 과거를 잊었나. 선당후사의 자세로 당을 살리고,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당을 바로 세우자”고 덧붙였다.
-
[영상] 김지철 교육감, "특별한 교육으로 미래교육 실천할 것"[천안신문-천안TV] 김지철 교육감, "특별한 교육으로 미래교육 실천할 것" ■ 방송일 : 2023년 01월 09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특별한 교육을 통해 미래교육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내보였는데요. 관련 내용 최영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023년 새해 벽두, 내포신도시 내 자리한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 등을 통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자신의 정책기조인 ‘학생중심, 행복한 충남교육’을 변함없이 이어간다는 전제 아래 김 교육감은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과 수업, 다양한 학습과 창조적인 휴식이 가능한 공간혁신 등 혁신미래교육 5대 전환 과제를 중심으로 세계 시민을 키우는 충남교육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김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을 실천하겠다면서 인공지능 교육이 가장 강한 충남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지철/충남교육감 : 2023년 새해, 충남교육은 모든 아이들에게 특별한 미래 교육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인공지능 교육이 가장 강한 충남교육을 구현하겠습니다. 또한 학력향상 연구센터와 충남교육과정평가원 신설을 통해 완전한 기초학력 회복과 참학력이 쑥쑥 자라는 충남교육을 만들겠습니다.] 2023년, 3번째 임기의 본격적인 첫 시작을 알릴 김지철 교육감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충남도,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공주일보] 충청남도가 10일부터 도민과 고향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립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수립된 설 명절 종합대책은 △힘찬 출발을 위한 경제 활력 제고 △재난·재해 예방하는 안전 강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분위기 조성 △코로나19 걱정 없는 감염병 방역 관리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 조성 등 5대 분야 17개 과제이다. 종합대책은 오는 25일까지 추진되며,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설 연휴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귀성·귀경길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특별수송대책본부는 20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하며, 연휴 기간 각종 불편 신고는 ‘120충남콜센터’로 하면 된다. 도는 사고 등 발생 시 긴급상황대처 및 수송대책을 강구해 교통 편의를 높이고, 도내 여객선 선착장 및 터미널에 대해서는 명절 전 안전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5대 분야 중 경제 부문은 먼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등 25개 품목에 대한 가격 등을 집중 관리한다. 이와 함께 설 명절 대비 ‘농사랑’ 쇼핑몰, 직거래 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활용해 우리 농축수산물의 소비촉진도 활성화한다. 업체당 1억 원 이내 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특별경영 안정자금은 11일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재해·재난 부문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전파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도로 일제정비를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전기, 가스, 난방, 상하수도, 교통안전 등 도민 생활 밀접분야를 특별 관리해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20일부터 25일까지는 화재 대비 특별 경계근무도 실시한다. 응급 및 방역 부문은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해 도와 시군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비상 진료기관 및 약국을 운영한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의료기관, 질병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24시간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17팀 51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가동해 보건소별 병상배정 및 치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 동안 빈틈없는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며 “220만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2023년 우리 삶 속에서 달라지는 것들은?[공주일보] 2023년 계묘년 새해 달라지는 점 중 우리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건 무엇일까. 먼저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최근 국회에서 개정된 ‘행정기본법’에 따라 달라지는 이른바 ‘만 나이 통일 시행’이다. 기존 우리나라 국민들은 태어난 해부터 1살로 규정, 이른바 ‘세는 나이’로서 나이를 따져왔는데, 만 나이를 사용하면 태어날 때를 0살, 생일이 지나면 1살이 늘어나는 나이가 된다. 즉, 2023년 1월 1일에 태어난 아기는 0살이며 이듬해 1월 1일이 지나면 1살이 되는 방식이다. 월 70만원 한도로 ‘부모급여’도 지급된다. 만 0세부터 11개월까지의 아기를 가진 부모에게는 70만원, 만 1세부터 23개월까지의 아이를 가진 부모에게는 월 35만원이 지급된다. 2023년 최저시급은 9620원으로, 이는 지난해 대비 5.0% 인상된 금액이다. 따라서 주 40시간 근로 시 월급이 200만원이 넘어서게 된다.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과 부모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던 대학 입학금 제도도 폐지된다. 기존 일부 사립대에서 유지되던 대학 입학금 제도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완전히 폐지된다. 식품을 구입하면 의례 확인하게 되는 ‘유통기한’도 ‘소비기한’으로 이름이 바뀌어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소비기한이란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잘 지킬 경우 섭취해도 이상이 없는 기간을 말한다.
-
제34회 충남교육상, 공주 반포중 이석희 교장 등 8명 영예[공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이 올해 충남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제34회 충청남도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충청남도교육상’은 1989년 조례를 제정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스승상을 정립하고자 시작된 이래 초등, 중등, 교육행정, 충남도민 4개 부문으로 점차 확대됐다. 그동안 171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가운데, 올해 수상자로는 ▲초등교육 부문에 서천 서남초등학교 김진설 교장, 천안 수신초등학교 김영주 교장 ▲중등교육 부문에 공주 반포중학교 이석희 교장, 공주정명학교 박용주 교장 ▲교육행정 부문에 아산 온양고등학교 가재돈 행정실장, 금산산업고등학교 윤상운 행정실장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 유공 충남도민 부문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조옥자 팀장, 태안여자고등학교(사립) 김삼화 행정실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오랜 시간 묵묵히 충남교육 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공적을 쌓은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수상자분들이 보여주신 봉사와 헌신이야말로 모두가 본받을 최고의 교육이라 생각하며 그 아름다운 가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불법 선거자금 혐의’ 조영종 전 충남교육감 후보, 전면 부인...대행사 대표는 구속 재판[공주일보] 조영종 전 충남교육감 후보가 불법 선거자금 사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첫 공판에서 혐의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19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서전교)는 지방교육자치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 전 후보의 첫 재판을 진행했다. 조영종 전 후보는 지난 6월 지방선거 당시 법정 수당 외 선거비용을 지출하는 등 선거 자금을 불법 사용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이미 조 후보의 선거 당시 기획 업무를 담당했던 대행사 대표 A씨는 같은 혐의로 인해 구속기소된 상태다. 검찰은 이들이 선거비용 제한액을 초과한 15억 5900여 만원을 지출하고 선관위에 미신고된 계좌를 이용, 선거비용 7200여 만원을 송금하는 등 선거자금을 불법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선거 조직원에 대한 법정 외 수당 지급, 허위 서류 작성으로 선거운동 미참여자에게 선거운동 비용을 지급한 혐의도 공소장에 함께 기재됐다. 지난 선거 당시 조 전 후보는 자신이 도덕 교과 교사 출신이라는 점을 내세우며 어느 후보보다 청렴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번 재판에서도 조 전 후보 측은 “업무에 관해 지시한 적이 전혀 없으며, 모든 기획 업무는 A대표가, 회계 업무는 B씨에게 일임해 선관위가 조사하기 전까지 내용 일체를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재판부는 내년 2월 27일 다음 재판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