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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면, ‘숨은자원찾기 행사’ 실시[공주일보] 공주시 반포면과 반포면새마을지도자회·반포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0일 반포면 재활용품 쓰레기 선별장에서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반포면 직원들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이장 등 50여명이 참여해 각 마을에서 수집한 재활용품과 겨우내 도로변, 농경지 등에 방치됐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마을과 가정에서 배출한 4톤가량의 영농 폐비닐과 고철, 폐지 등을 수거하고 분리했다. 또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캠페인과 함께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임창훈 새마을지도자회장과 김복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한 환경이 조성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자원 재활용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중범 반포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숨은자원찾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반포면 만들기에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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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영농철 농업인교육 이달부터 본격 가동[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 연기했던 올해 영농철 농업인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농업인교육은 초보농부 기초과정, 품목별 기초영농기술교육, 친환경인증 과정, 스마트농업 신기술 교육, 농업기계 교육 등 95개반 276회로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농업인 8,084명으로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참여 가능하며, 교육 장소는 농업회관 및 농업전시관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뤄진다. 시는 올해 작물생리 기초이론과 농업기술 향상, 유통마케팅, 농업정책 전달에 중점을 두는 한편, 마을 순회교육과 작목별 찾아가는 교육 등 현장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농업인 실질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대학 농업과정 신설 운영과 첨단영농기술 보급을 위한 스마트 농업기술 교육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에 주력한다. 우선 오는 5월 21일 지역농업인과 시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수박반과 복숭아반(5. 25.), 체리반(5. 26.) 등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어 6월에는 스마트팜 과정 및 선진지 현장 견학, 7월에는 여름철 읍·면별 순회 영농교육에 나서고, 8월부터는 알밤한우반과 GAP과정, 온라인마케팅 등 농업인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041-840-8688)으로 문의하거나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farming.g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총 325회 과정으로 운영된 지난해 영농교육에는 모두 7,932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승용 농촌진흥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농업인교육이 불가피하게 지연되면서 그 동안 비대면 영농교육을 통한 주간영농정보 등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달부터 본격 추진되는 품목별 영농교육을 통해 핵심영농기술을 보급하고 농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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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들, ‘설렘과 긴장감’ 속 등교수업 시작[공주일보] 코로나19 여파로 3월 개학을 하지 못해 학사일정에 막대한 차질을 빚었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약 80일 만에 학교로 돌아왔다. 고3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된 20일, 각 학교의 모습은 오랜만에 만난 선생님과 학생들의 반가운 인사소리가 가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니만큼 조금은 긴장되고 엄숙한 분위기도 흘렀다. 김지철 충남교육감도 이날 교직원들과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아산에 있는 온양여고를 방문했다. 김 교육감은 교직원들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 대한 발열 체크를 비롯한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방송을 통해 처음 등교한 고3 학생들과 개학식을 진행했다. 천안에 있는 월봉고등학교 학생들 역시 이날 아침 저마다 마스크를 하고 삼삼오오 학교로 들어섰다. 교직원들은 교문에서부터 외부 차량 등을 통제하고 학생들에 대한 발열체크를 실시하며 만일에 있을지 모르는 사태에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월봉고 한 학생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오랜만에 만나 반갑지만, 부모님들께서도 등교하는 것에 대해 걱정이 많으신 만큼 나를 비롯해 친구들 모두 스스로 자신과 타인을 위한다는 마음을 갖고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잘 지켜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충남에서는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과 함께 재학생 60명 이하 소규모 초‧중학교 221개교 중 32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진행했으며, 나머지 85% 정도의 학교는 27일 등교개학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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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백제오감체험관 개관…“백제! 오감으로 즐긴다”[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5일 백제의 역사문화를 오감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백제오감체험관’이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곰과 인간에 얽힌 전설이 내려오는 유서 깊은 명승지인 ‘고마나루 명승길’에 자리 잡은 백제오감체험관은 백제시대의 역사‧문화자원을 손끝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체험관은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총 8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됐으며, 탁본문양체험, 야광스탬프 등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놀이 및 게임 프로그램을 설계해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웅진백제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소리와 터치로 색상이 변하는 압도적인 규모의 패널로 이뤄진 ‘공감의 창’은 관람객이 체험관에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린 콘텐츠를 화면으로 보여줘 모바일 세대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같은 층에 자리한 ‘창조의 창’에서는 백제시대 유물을 크레파스로 채색한 후 스캐너를 통해 그래픽 맵핑 영상으로 벽면에 띄울 수 있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상 2층에는 탁본체험과 슈팅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자연스럽게 놀이를 통해 백제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체험관은 설과 추석 명절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사전예약제를 통해 제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제오감체험관(840-221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에 문을 연 백제오감체험관을 비롯해 웅진백제역사관과 무령왕릉 전시관 등이 속속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며, “백제역사유적지구인 송산리고분군과 더불어 살아있는 백제역사를 탐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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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14일 개회...오는 19일까지[공주일보] 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 제217회 임시회가 지난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회됐다. 이번 임시회는 19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제2회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 주요일정으로는 15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공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공주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을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공주시 학술연구용역 시행절차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을 심사하며 18일에는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사 및 계수조정 할 예정이다. 박병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예산을 주요골자로 하는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라며 "집행부에서는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서민생활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편성하는 예산인 만큼 효율적이고 신속한 집행으로 효과가 조기에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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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성 수문병 교대식 팡파르…다양한 볼거리 제공[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의 대표적인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이 지난 주말 개막을 시작으로 일반인들에게 선보인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5회, 12시 제외) 매시 정각에 약 20여 분간 진행된다.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교대식은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혹서기 기간에는 휴식기에 들어가지만,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평일에도 매일 진행된다. 특히 2021년 대백제전을 고려해 기존 교대식과 달리 ‘초엄-이엄-삼엄’의 단계를 거치는 정형화된 수문병 교대식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교대식 외에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추억의 보물찾기’를 통해 웅진성 내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백제문화제 기간 중에는 지난해 처음 시도해 큰 인기를 끌었던 무용극 ‘수문병의 사랑’이 올해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부대행사 등을 관내 자영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2021년 대백제전을 대비해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알찬 역사문화 콘텐츠를 도입, 완성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른바 문화수도 공주시로의 도약을 꾀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은 백제 왕성 성곽을 지키는 호위병과 수문병들의 모습을 고증을 통해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하루 평균 1천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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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료원,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1,025만원 기탁[공주일보] 공주의료원(원장 유상주)은 지난 4일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1,025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6일 시에 따르면, 공주의료원 유상주 원장과 김혜진 노조지부장 등은 이날 김정섭 시장을 방문해 공주시의 적극적인 지원‧협조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코로나19 전담병원의 임무를 무사히 마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노동조합 주관으로 320여명의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25만원을 전달했다. 유상주 원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전담병원으로 임무를 성실히 임했다”며 “각 기관 및 단체들로부터 많은 위로와 격려·지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노조지부장은 “타 지역에서 온 확진환자들로부터 공주에 와서 공주대접을 받으면서 치료를 잘 받았다는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며, “조합원들도 공주시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자는 의견을 모아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공주의료원 측의 뜻에 따라 이번 기탁된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등을 구입, 관내 저소득층의 생활지원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국가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동참해 책무를 다한 공주의료원이 자랑스럽다”며 “고생한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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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유치 도전![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를 강점으로 ‘2022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유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정섭 시장은 29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2021년 대백제전과 함께 2022년 충청남도체육대회를 개최해 백제왕도로서의 명성을 회복하고, 건강한 시민체육의 저변확대와 역사문화‧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대회유치 신청서를 충청남도체육회에 제출했다. 개최지 선정은 5월 중 현지실사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결정되며 심사위원 투표결과 1순위는 2022년 대회, 2순위는 2023년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올해 개최되는 충청남도체육대회는 기존 충남도민체전과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하나로 통합돼 처음 열리는 것으로, 총 29개 종목에 9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제62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개최했던 공주시는 12년이 경과함에 따라 공주시민의 열망이 매우 크다고 판단해 대회 유치 도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29개 종목 중 수영을 제외한 28개 종목을 충분히 치러낼 수 있는 체육시설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백제문화제 등 대규모 행사개최 경험과 함께 공인 국제안전도시로서 높은 수준의 사회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등 3개 고속도로와 7개 나들목 등 사통팔달 교통망이 갖춰져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숙박시설과 주차장도 넉넉히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15개 시‧군이 모두 참여하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펼쳐 충남도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복안도 마련했다. 시는 본격적인 충청남도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21일 공주시체육회를 중심으로 문화계, 요식업계, 숙박업계 등 관계단체 대표자로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5월 6일 주요 기관과 단체 대표가 대회 유치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개최하고, 시민 의지를 담는 서명운동도 벌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도시 이미지 향상은 물론 180억 원 상당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민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충청남도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유치활동에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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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유발 40대 운전자, 금고 2년 실형 선고[공주일보]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를 치어 숨지게 해 이른바 ‘민식이법’을 촉발시킨 40대 남성에게 금고 2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형사2단독 최재원 판사는 27일 교통사고특례법 위반(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4)에게 이 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고 장소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중학교 앞 도로이고, 인근에 초등학교와 다수의 아파트 등이 있으며, 학원이나 학교 일과를 마치고 아이들이 많이 다닐 수 있는 시간대였지만 A씨가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과실이 있다”며 “그 과실이 중한 편이라고 보고 유죄로 판단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아산시의 한 중학교 인근에서 동생과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던 김민식군을 치어 숨지게 하고 함께 건너던 동생에게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이른바 ‘민식이법’이 만들어졌고, 지난 3월 25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운전자로 인해 어린 피해자가 사망했고, 이로 인해 가족들이 큰 상처를 받았다는 점을 들어 교통사고 특례법상 최고형인 금고 5년을 구형한 바 있다. 한편, 재판이 끝난 후 김민식 군의 부모는 기자회견을 통해 “민식이법에 대한 혼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법은 운전자들을 범죄자로 만드는 법이 아니고, 아이들을 지키고자 하는 법이다. 이 법으로 인해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이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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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안나푸르나 실종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시신 1구 추가 발견[공주일보]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1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 30분쯤(현지시간)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으며, 현지 군과 경찰, 주민들로 구성된 수색단이 계속해서 나머지 실종자들을 찾고 있다. 한편, 실종 100일째가 되던 지난 25일에도 남‧여 교사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발견된 바 있으며, 현재 네팔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국내 이송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