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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주시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62세 여성[공주일보] 공주시의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9일 충남도와 공주시 등에 따르면 공주시 2번 확진자 A씨는 62세 여성으로, 18일 공주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대전 57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에 공주 계룡산온천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접촉자는 배우자 1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배우자는 현재 검사 예정에 있다.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한 역학조사에 즉각 착수했으며, 감염병관리기관에 입원시켜 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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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환경관리실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충청권 유일[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환경부의 ‘2019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를 종합 평가해 광역 2곳과 기초지자체 13곳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환경부가 실시하는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3개 분야, 9개 항목을 기준으로 매년 평가하는 것으로, 공주시는 충청권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공주시는 배출업소 위반사항 적발률 및 환경관리 홍보 등 전반적으로 탁월한 환경행정과 지난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배출사업장 관리에 주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지난해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결과 대기 23개소, 폐수 28개소, 비산먼지 15개소, 소음진동 2개소 등 68개 위반 사업장을 적발해 고발 10건, 개선명령·조업정지 등 행정처분 32건, 과태료 45건에 5,200만원 부과 처분했다. 또한 취약시기인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환경순찰반을 운영해 생활민원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시에서 운영하는 영세사업장 환경전담치료반이 기업 자체의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환경오염 사전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박인규 환경보호과장은 “올해 처음 환경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도점검 공무원 인력을 증강하고 교육훈련과 환경감시 활동 역량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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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제218회 제2차 정례회 폐회[공주일보] 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제21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16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이상표 의원의 “공주시장 주민소환 반대의 건”과 이창선 부의장 “행감시 태권도와 관련 오해의 건”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2019년 예비비 지출 승인 안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안 ▲2020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끝으로 공주시장 주민소환제에 따른 의회의 입장을 호소문에 담아 발표 했다. 박기영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은 강평을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그동안 집행과정에서 있었던 여러 문제점을 꼼꼼히 살펴보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주민참여예산제의 실질적 운영방안 ▲행정사무감사 자료 부실 제출사례 ▲효율적인 예산집행 미흡 ▲공직자의 의식변화 자세 ▲각종 위원회의 합리적 조정과 폐지 ▲각종 보조금의 철저한 관리 ▲사업의 충분한 사업성 검토와 정확한 로드맵을 통한 추진 ▲수의계약시 계약상한제 준수 및 부실업체 폐널티 적용 ▲시민은 물론 직원간의 소통문화 조성 ▲주민편의 위주 사업시행과 사후관리 철저 등 10가지 시정권고사항을 제시했다. 박병수 의장은“지난 11일간 행정사무감사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의원과 관계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이번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은 시민의 엄중한 뜻임을 감안 시정발전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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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미디어그룹-몬스타, 영상 콘텐츠 관련 업무협약 체결[공주일보] (주)CA미디어그룹과 몬스타주식회사가 충남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영상 및 텍스트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마케팅에 있어 서로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CA미디어그룹 김명일 대표이사와 몬스타주식회사 강한샘 대표는 16일 천안시 대흥동에 위치한 몬스타주식회사 사무실에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CA미디어그룹은 자사가 보유한 언론매체(천안신문 등)와 SNS 등을 활용해 몬스타주식회사가 제작하는 영상 콘텐츠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게 되며, 몬스타주식회사는 CA미디어그룹에서 제작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에 있어 제작 및 편집 관련 자문과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김명일 대표이사는 “몬스타주식회사와 함께 충남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 콘텐츠로 만들어 독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이 양 사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한샘 대표는 “CA미디어그룹을 통해 자사의 소식을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됐다”면서 “CA미디어그룹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CA미디어그룹은 추후 '천안신문-천안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을 독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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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토론회 개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5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한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극복 방안과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감염 예방 차원에서 경제전문가와 고용관계자, 소상공인 등 최소 인원만 참여하고 대신 다수 시민이 공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됐다. 토론에 앞서 충남연구원 이민정 박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주시 지역경제의 위기와 기회’라는 특강을 통해 분야별 당면 문제를 짚어보고 전략 방향 및 추진시책 등을 제시했다. 특히, 성장률 둔화와 이에 따른 중소기업 한계 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청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상권 및 소상공인을 보호할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내수침체가 고용충격으로 전환되고 일자리 위기상황이 촉발하는 등 불안정한 일자리를 안정화시키기 위해서는 정책 사각지대 실업자대상 공공부문 일자리를 유도하고 언택트 산업부문 교육훈련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시민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할인행사 전개를 통한 소비 진작을 비롯해 온라인 관광상품 개발, 언택트 관광자원 및 여행상품 발굴, 착한여행 캠페인 등 침체된 관광산업을 회생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제시됐다. 본격적인 자유토론 시간에서 참석자들은 대전과 세종으로 빠져나가는 소비를 공주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대책이 필요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관내에서 적극적으로 소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의 자생력이 중요한 만큼 피부와 와 닿는 실질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공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브랜딩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이를 대비한 정책과 지원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정책제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전문가 및 관련부서 검토 후 경제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사태로 각 경제주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 어려움이 더 길어지고 깊어질 수 있다”며, “경제주체들의 사정이 감안되고 공주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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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팡파레...9월 말까지 진행[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2020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지난 주말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예총 공주지회(회장 김두영) 주관으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신관동 대학거리와 원도심 거리에서 펼쳐진다. 매회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일반 예술인과 공주대‧공주교육대 등 지역대학생들이 가요, 통기타, 국악, 댄스, 어쿠스틱, 클래식 연주 등 자율적인 공연을 펼친다. 버스킹 공연의 서막을 알린 지난 12일과 13일 공연에서는 통기타 연주그룹인 소리울림과 공주대 이예빈 외 1명의 버스킹 공연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인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속에 차분하게 진행됐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은 대학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대학생들과 예술인들의 콜라보 공연으로 앞으로 30여회 이어질 예정이다. 황의정 문화체육과장은 “올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공연 예술이 많이 위축돼 있다”며, “안전함 속에서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는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에 갈증을 해소하는 젊은 대학거리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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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학생인권조례’ 공청회 개최…찬반 의견 엇갈려[공주일보] 김영수 충남도의원(서산2)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안’에 대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보모 및 교육관계자,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했다. 오인철 교육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영수 의원이 발제자로 나서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고, 충남교육청 장학사, 충남교총, 전교조 충남지부, 학부모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조례안의 쟁점사항 등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영수 의원은 “오늘날 인권은 본질적인 가치인 만큼 학생 인권도 보장돼야 할 삶의 본질적 내용”이라며 “학생 개개인의 권리를 확인하고 실현함으로써 학생이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첫걸음으로 생각해 달라”고 조례 발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김 의원의 이런 설명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참석했던 반대 측 관계자들은 고함을 질러가며 조례의 내용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 참석자는 “이 조례에 대한 의견수렴 기간이 너무 짧았고, 학생의 권리만 있고 책임과 의무는 없는 조례가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오인철 교육위원장은 “이번 조례안은 찬반 논쟁이 많은 만큼 공청회를 거쳐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공청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만큼 심사숙고해 조례안을 심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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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청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0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정 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등 6개 부문에 대해 충남도내 15개 시군에서 제출한 평가 자료를 기초로 심도 있게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공주시는 도세징수율 부문 도내 3위, 체납액 징수 3위 등 전 부문에서 양호한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3천만 원을 확보했다. 김정식 세무과장은 “코로나19 사태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공주시가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시민여러분의 성실한 납세와 선진 시민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세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방세정 종합평가 4년 연속 기관표창 및 체납액 징수분야 3년 연속 우수 기관을 받는 등 적극적인 납세편익 시책 발굴과 내실 있는 업무추진으로 세정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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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백제 중흥의 중심인물 ‘무령왕’ 동상 건립 추진...2021년 건립 목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무령왕동상건립준비위원회(위원장 최석원)와 백제 중흥의 중심인물이자 공주를 대표하는 상징인물인 무령왕의 동상 건립을 추진하고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무령왕 동상 건립 추진은 지난해 윤용혁 공주대 명예교수가 제안해 시민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지난 달 준비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가사화되고 있다. 준비위원회는 공주향토문화연구회, 공주문화원, 국립공주박물관회, 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 백제포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공주지회 등 6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추후 준비위원회 위원과 전문가 등을 위촉해 무령왕동상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무령왕 동상은 시민 후원금과 공주시 예산을 투입해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갱위강국선포 1500년의 해인 2021년 상반기 건립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이와 관련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무령왕동상 건립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무령왕 관련 단체와 사회단체,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동상 건립 추진상황을 알리고 건립필요성과 위치, 형태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 후원금은 1인당 2만원 정액제로 무령왕의 갱위강국선포 1500주년을 상징하기 위해 1,500명을 대상으로 모금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주관단체인 공주향토문화연구회(https://kongjuhistory.modoo.at)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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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산림휴양마을, 부분 운영 재개...12일부터[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코로나19 여파로 운영이 중단됐던 공주산림휴양마을 내 일부 객실과 야영시설 운영을 오는 1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용 가능 숙박시설은 10인실 미만의 숲속의 집 10개 객실과 야영장 20면 중 10면, 20인 미만의 목재문화체험장 체험 등이다. 특히, 재개장을 맞아 오는 8월 23일까지 이용하는 숙박객을 대상으로 족욕 체험 및 사계절썰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체험권을 증정한다. 시는 운영 재개 시설에 대해 개인방역 수칙과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 행동요령 등을 반드시 준수해 이용토록 할 방침이다.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경우 이용이 제한된다. 운영 재개 시설의 이용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foresttrip.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지규 휴양사업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쌓인 이용객의 사회적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산림휴양마을을 부분개장 하기로 했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비롯해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