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공주대 이종집 교수, 한국화학공학회 국문지 논문상 수상[공주일보]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달원)는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이종집 교수(사진)가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화학공학회에서 국문지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화학공학회는 우리나라의 화학공학 학계와 산업계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로서 국내 학술단체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학회중 하나이다. 이종집 교수는 국제학술지인 한국화학공학회 국문지에 게재한 논문‘활성탄에 의한 Congo Red의 흡착에 대한 등온선, 동력학 및 열역학적 특성’이 국내외 우수 학술지의 참고문헌으로 가장 많이 인용되어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국제적 위상과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 됐다. 또한 이 교수는 우리나라 촉매 분야의 학술적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크게 공헌했으며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
공주대 전종기 교수, 제17회 여산 촉매 학술상 수상[공주일보]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달원)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전종기 교수(사진)가 지난 25일 한국화학공학회 촉매부문위원회에서 제17회 여산 촉매 학술상을 수상했다. 전종기 교수는 촉매 및 반응공학 분야에서 많은 우수한 논문을 국내외에 발표하는 등 우리나라 촉매 분야의 학술적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크게 공헌했으며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
[미담] 우성면 이동현씨, 팔순잔치 비용 1천만 원 기탁[공주일보] 충남 공주시 우성면 방문2리에 거주하는 이동현(80세, 남)씨가 팔순을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26일 우성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동현 씨는 “팔순잔치를 하는 것보다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을 돕는 일이 보람이 될 것 같아 가족들과 상의 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재석 우성면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고 있는 요즘, 지역에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자랑스러운 분이 있어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우성면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 1천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
'2019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3일 개막… 체험콘텐츠 강화[공주일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구석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구석기 축제가 한국 구석기의 중심, 공주 석장리에서 펼쳐진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공주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2019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 ‘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유적인 석장리 유적을 테마로 6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준비를 마쳤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우뚝 선 ‘구석기 퍼레이드’는 전문 연기자와 시민 등 100여명과 현장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소품과 의상, 조형물을 활용해 예년보다 더욱 화려해진다. 특히, 퍼레이드에 이어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공연과 포토타임은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석장리 유적이 처음 발굴된 1964년으로 돌아가 구석기 유적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응답하라 1964’는 교육과 재미가 함께하는 연극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9가지의 구석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석장리월드 어드벤처’와 매년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구석기 음식나라’, 돌창을 만들고 물고기를 손으로 잡아보는 ‘구석기 야생체험’ 여기에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석장리 명품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오색 불빛 반짝이는 조명과 함께 다양한 감성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을 구석기의 밤으로 초대한다. ‘구석기의 빛’을 테마로 구석기 별빛, 구석기 마을, 구석기 판타지, 구석기 모험 등 총 4개의 콘셉트로 석장리박물관 일대가 아름다운 빛의 향연으로 물들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3일 저녁 7시 석장리박물관 주무대에서 개막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불꽃쇼 등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폐막식은 6일 저녁 6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4일 낮 2시에는 송소희, 김준수, 안숙선, 고한돌 등 유명 국악인이 출연하는 국립충청국악원 유치기원 국악콘서트도 개최돼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
제 22회 공주시 ‘장애인 한마음대회’ 열려[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30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 22회 공주시 장애인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권배 공주시 부시장과 박병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달원 공주대 총장 직무대리, 각급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 장애인단체 분회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악단 희망울림과 공주여자고등학교 이지원 학생의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과 연예인 초청공연, 경품추천 등 다양한 화합행사가 마련돼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그 동안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공주시지회 이미숙 씨를 비롯한 19명이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손권배 부시장은 “장애는 선택이 아니지만 그 장애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해내는가는 여러분의 마음과 의지에 달려있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질 높은 서비스 대상을 발굴하는 등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성면・사곡면, ‘사랑의 경로효잔치’ 열려[공주일보] 공주시 우성면(면장 오재석)은 지난 30일 관내 웰니스센터에서 어버이날 맞이 경로 효잔치를 개최했다. 우성면새마을회(회장 오문선, 부녀회장 김옥자)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 가슴에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곡면 새마을회(회장 임재룡, 부녀회장 박선옥)도 같은 날 사곡농협 밤 선별장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제47회 사곡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풍물과 실버댄스, 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