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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저출산 극복 길거리 캠페인 펼쳐[공주일보]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성애)는 지난 29일 신관동 일원에서 저출산 극복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과 가정이 양립하고 아빠의 가사와 육아 참여 활성화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협의회원 30여 명을 비롯해 걸스카웃, 재향군인여성회 등 공주시 여성시민단체 10개 단체장 등도 동참했다. 이들은 공주시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 등이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출산 장려에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성애 회장은 “여성이 마음 편하게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공주시와 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출산장려금을 첫째 300만 원, 둘째 500만 원, 셋째 이상은 1,000만 원으로 상향했으며 출산 축하선물 등 다양한 출산장려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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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 정안면 고성리 마을 산신제 열려[공주일보] 공주시 정안면 고성리 마을(이장 윤성태, 노인회장 박인홍)은 지난 25일 산제당에서 100년 전통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마을 산신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이날 산신제에는 윤성태 마을 이장과 박인홍 노인회장, 새마을부녀회 등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마을 산제당에서 고성리 주민은 물론 코로나19 등으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의 안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제를 올렸다. 윤성태 이장은 “역경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단합된 힘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100년 이상 이어져 내려오는 산신제의 전통적 의미와 그 가치를 충분히 인식하고 마을의 미풍양속을 적극적으로 계승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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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동, ‘사랑의 밥상’ 및 기부 릴레이 전개[공주일보] 공주시 중학동(동장 전홍남)은 지난 24일 중점 추진사항인 ‘3미 프로젝트(기부米, 나누味, 깔끄美)’ 사업 일환으로 ‘사랑의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로타리3680지구(회장 어성진)의 후원으로 진행된 가운데 관내 어르신 140명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성 짜장면 봉사단(대표 박정환)은 중학동 춘추정 경로당 어르신들과 이웃 주민들을 모시고 짜장면을 점심 식사로 대접했다. 이어 우성면 소재 한방 웰니스(대표 방극태)는 동절기를 앞두고 어르신들이 사용할 수 있는 족욕, 사우나 무료체험권을(100만 원 상당) 증정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브자리 옥룡점(대표 장영순)은 다가올 겨울을 대비, 이불 세트(이불, 패드, 베게)를 준비해 관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했다. 전홍남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훈훈한 인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노년이 행복한 다정다감 중학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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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저출산 극복 길거리 캠페인 펼쳐[공주일보]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성애)는 지난 19일 산성문화공원 일원에서 저출산 극복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아이가 살기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고 부모가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회원 30여 명은 이날 산성문화공원에 집결해 산성동 일원을 돌며 공주시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 등이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저출산 극복에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성애 회장은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과 가족 친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출산장려금을 첫째 300만 원, 둘째 500만 원, 셋째 이상은 1,000만 원으로 상향했으며 출산 축하선물 등 다양한 출산장려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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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오염 고철' 매립 27건 중 20건이 충청권에 '발칵'제강업체의 주거래 매립장 충청권에 집중돼 있어 이정문 “전국 방사능 오염 고철 충청도에 버릴 셈인가" [공주일보] 최근 5년간 아무도 모르게 매립 처분 된 방사능 오염 고철 27건 중 20건이 충청권에 매립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 4년간 라돈 침대 방치로 고통받아온 충청권 주민들에게 또 한 번 큰 상처를 주고 있는 것으로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과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천안병)이 원안위ㆍ환경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17~‵22.8월) 매립 처분된 ‵방사능 오염 고철‵ 27건(1,709kg) 중 20건(1,116kg)이 청주, 아산, 대전과 같은 충청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사능 오염 고철'은 방사능 농도를 낮추기만 하면 '일반 사업장 폐기물'이 되기 때문에 매립장 관계자는 물론 관련 지자체도 방사능 관련 폐기물이 매립되고 있음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관련 규정 생활방사선법 제20조에 따른 ‵재활용고철취급자‵는 의무적으로 방사선 감시기를 설치하여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방사능 오염 고철‵에 대해 보완ㆍ반송 또는 수거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재활용 고철 방사선 감시기를 통해 검출된 ‵방사능 오염 고철‵ 무게는 58,523kg(162건)에 달했다. 전체 162건 중 ▲반송ㆍ위탁처분 119건, ▲매립 처분 27건, ▲임시보관ㆍ처분예정 등 처리되지 못한 경우 11건, ▲반감기 경과 후 사용되거나(1건), ▲아직 조사 분석 중인 경우(4건)도 있었다. 원안위는 매립건 대부분이 충청권인 것에 대해 "제강업체의 주거래 매립장이 충청권에 집중되어있고, 다른 매립장은 천연핵종을 함유한 제강업체 유의물질 폐기물 인수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매립된 방사능 오염 고철은 희석 처리되어 재활용이 불가능하기에 안전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라돈 침대 등 ‵천연 방사성 폐기물(지정폐기물)‵은 지난해 9월 '폐기물 관리법' 시행령 개정 이후에도 주민 협의 등이 지지부진 하여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단 1건도 폐기하지 못한 것과는 달리, 방사능 오염 고철은 방사능 농도 기준만 충족하면 ‵사업장 일반폐기물(폐토사류)‵로 분류되어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매립 할 수 있다. 라돈 침대 같은 생활용품형 ‵천연 방사성 폐기물‵도 지정폐기물로 분류하여 엄격한 폐기절차를 거치는데, 천연방사성 핵종이 농축되어 더 위험할 수 있는 재활용 고철을 ‵사업장 일반폐기물‵로 보아 별다른 조치 없이 매립할 수 있게 하는 것은 규제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매립건 중 원안위 사후 관리 미흡으로 무허가 사업장에 처분한 것도 4건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방사능 오염 고철은 사업장 일반폐기물을 매립할 수 있는 사업자에게 처분해야 함에도 ▲시멘트 제조회사, ▲방사선장비 판매회사, ▲폐기물 수집ㆍ운반업자에게 넘기는 등 허가되지 않은 방식으로 처리했던 것이다. 이에 대해 이정문 의원은 “라돈 침대 7만여개를 4년동안 천안에 방치한 것도 모자라, 전국의 모든 방사능 오염 고철을 충청도에 가져다 버릴 셈인가. 추가 매립처분 예정인 동국제강과 현대제철 2건도 충청도에 매립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주거래 매립장이 충청도에 있다 하더라도 방사능 오염 고철의 경우 다양한 지역에서 매립될수 있도록 원안위가 적극 권고할 필요가 있으며, 현재 방사능 오염 고철이 어디서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원안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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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동, 소외계층에 '달콤한 사랑의 빵' 나눔[공주일보] 공주시 중학동(동장 전홍남)은 최근 ‘3미 프로젝트(기부米, 나누味, 깔끄美)’ 사업의 일환으로 ‘달콤한 사랑의 빵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콤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는 중학동 통장협의회가 자원봉사로 나섰으며 사회복지법인 ‘민들레처럼’에서 기술과 장소를 제공하고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희) 후원으로 진행됐다. ‘달콤한 사랑의 빵’은 재료비 후원자와 자원봉사의 손길로 이어지고 있으며 만들어진 빵은 다자녀가정 및 장애인가족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된다. 전홍남 동장은 “바쁜 일정에서도 자원봉사를 위해 참석해주시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가구들을 찾아보고 돌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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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남 교원단체, 교육부 교원 감축에 반발…충남교육청 “공론화 위해 노력”[공주일보] 충남 교원단체, 교육부 교원 감축에 반발…충남교육청 “공론화 위해 노력” ■ 방송일 : 2022년 9월 2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충남의 교원단체들이 교육부가 세운 교원 감축 방향에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이들을 중재해야 하는 충남교육청은 난감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 문제가 공론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인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충남의 교원단체들이 교육부의 교사정원 감축과 신규교사 선발 축소 문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충남교총은 지난 16일 성명에서 교육부의 이 같은 결정은 과밀학급 해소와 학급 당 학생수 20명 감축이라는 국민적 바람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며 학생의 맞춤형 교육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신규교사 선발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충남교육청이 최근 공고한 교사임용 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계획에는 올해 선발된 259명 보다 60명 줄어든 199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적시돼 있습니다. 여기에는 특수 담당 55명 교사의 감축 예정안이 포함돼 있습니다. 같은 내용으로 전교조 충남지부 역시 교사의 양이 줄어드는데 어떻게 교육의 질을 보장할 수 있는지 교육당국에 따져 물었습니다. 이와 관련 충남교육청은 난처한 입장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교육부의 방침인 만큼 일선 교육청에서 손을 쓸 수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 : 교육부는 정원감축 이유를 학령인구의 감소로 들고 있지만 천안과 아산, 당진 등 학령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충남 전체적으로 볼 때도 학령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정원 감축을 충남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렵고 우리 지역의 사정을 고려해 정원을 추가 배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체적인 학령인구 감소가 주 원인인 이번 교사정원 감축 문제와 관련, 어떤 슬기로운 대안이 나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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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또박단, 공주시에 쌀 700kg 기탁[공주일보] 금호고등학교 재경 총동문회인 ‘국토종주 또박단(단장 이국행)’은 지난 18일 이웃돕기 쌀 700kg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금호고등학교 재경 총동문회(회장 김영삼)에서 결성한 국토종주 또박단은 국토종주 구간 내 지역에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35km 가량 걸으면서 동문회 SNS 등을 통해 공주시를 알리게 된다. 임진각부터 해남 땅끝까지 총 700km를 20개 구간으로 나누어 20개월 동안 도보로 국토 종주를 할 계획으로 걷는 과정 중 동문으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쌀을 구입,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탁식은 8차 구간으로 공주시에 도착하여 쌀 나눔 행사를 갖고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등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지나게 된다. 이국행 단장은 “도보로 전국을 걸으면서 동문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해지고 있다”며 “현장 답사를 통해 얻은 공주시 관광, 행사 정보를 동문회에 널리 알려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공주시에 연고가 없는 동문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쌀을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사회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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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동, 통합사례관리대상 주거환경정비에 '구슬땀'[공주일보] 공주시 신관동(동장 김규태)은 지난 15일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소금종)에서 관내 거주하는 통합사례관리대상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계문화유산지킴이, 신관동자율방재단, 공주시 자원봉사거점센터, 신라아파트 주민자치회 등이 참여했다. 또한, 시청 자원순환과에서 청소 차량을, 공주시보건소에서 소독 용품을 지원했다. 참석자들은 혼자 사는 지적장애인 중년남성 집을 방문해 집안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청소와 소독을 실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소금종 신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이번 대청소가 대상자분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홀로 지내며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규태 신관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쓰고 나눔을 실천하는 관내 기관‧단체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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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확립 안전캠페인 실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4일 공주대학교에서 민‧관‧경 합동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소년참여위원회 제안 정책으로 이뤄진 이날 캠페인은 공주경찰서와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관내 킥보드 업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이 활성화된 반면 이용 안전 수칙 미준수로 인해 안전사고 및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주요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많은 공주대학교에서 안전모 착용, 면허 소지, 단독 탑승, 안전속도 준수 등을 안내했다. 공주경찰서와 관내 킥보드 업체도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했으며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전동킥보드 퀴즈 이벤트를 통한 홍보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에 근거해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 수립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