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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 다섯 번째 전시회 '그리움의 꽃을 담다'[공주일보] 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가 시민예술공간을 조성하여 ‘그리움의 꽃을 담다’를 열고 7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야생화 꽃 사진 작품 32점을 전시한다. 시민예술공간은 공주시의회 2층 로비를 전시공간으로 마련한 것으로 제8대 의회 출범 후 의회 공용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 공유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묵향회전’, ‘그리다 회전’, ‘꿈꾸는 세상전’, ‘캘리愛 음악을 물들이다’에 이어 다섯 번째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7월 공주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으로 신규 개설된 사진반은 조은자 강사의 지도하에 사진반 수강생들이 그동안 작품 활동을 통해 엄선한 32점의 사진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박병수 의장은 “이번 ‘그리움의 꽃을 담다’는 시민 예술공간의 다섯 번째 작품 전시회로 시에서 운영하는 복지관의 예술동아리에서 활동한 작품으로 전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동아리 회원들의 전시공간으로 개방하여 시민들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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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송동, 행복한 울타리 유치원생들 ‘선풍기’ 기탁[공주일보] 공주시 월송동주민센터(동장 홍민숙)는 지난 24일 관내 행복한울타리 유치원 원아들이 주민센터를 방문해 선풍기 7대(28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선풍기는 원생 20여명이 책을 1권씩 읽을 때마다 각자의 저금통에 동전을 저금하며 1년 동안 모은 돈으로 구입한 것이다. 성영란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배울 수 있게 하기 위해 ‘책 먹는 저금통’을 기획했다”며, “이러한 나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주변을 살필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민숙 월송동장은 행복한 울타리유치원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유치원 이름처럼 이 아이들이 성장해서 사회의 행복한 울타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 받은 선풍기는 여름철 폭염 위험에 노출된 관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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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내 가정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실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찾아가는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시는 최근 붉은 수돗물 사태가 지속되면서 수돗물 안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가정용 수돗물을 사용하는 희망자에 한해 이달부터 무료로 수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수질검사는 외부 검사기관에 의뢰하지 않고 숙련된 자체 인력과 실험실 장비를 이용해 실시하며, 탁도와 철, 구리, 아연 등 6개 항목을 우선 검사하고 항목 중 수도법 규정 기준을 초과하면 추가로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망간, 염소이온 등을 재검사할 계획이다. 희망을 원하는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시청 상하수도과(041-840-8637) 또는 홈페이지(www.ilovewater.or.kr)로 신청하면 된다. 수질검사 의뢰가 들어오면 담당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 수질검사용 수돗물을 채수해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는 10일 이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시는 현재 수돗물 매일검사를 포함해 매년 450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해 시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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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동, 어르신 위한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공주일보] 공주시 금학동 소재 중화요리전문점 한국성(대표 박정환)이 지난 23일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나눔행사는 지역 사회와 자녀들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 500여명을 위해 정성스레 준비한 짜장면을 나누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중학동 통장협의회·새마을회·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재능기부자들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손길을 돕는 등 즐겁고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박정환 대표는 “지난 2016년도부터 지금까지 실시하고 있는 짜장면 나눔 봉사를 통해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남 중학동장은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이 넘치는 나눔을 실천해준 한국성과 더운 날씨에도 나눔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 및 단체 회원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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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면, 안전한 탄천 만들기 '구슬땀'[공주일보] 공주시 탄천면과 자율방재단(회장 윤여원)은 지난 22일 탄천면 성리~정치리 명막범안길 일대 위험목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작업에는 크레인 1대와 대형크레인 1대, 화물차 2개, 굴삭기 2대, 불도저 1대 등 중장비가 투입됐으며, 자율방재단 회원들과 탄천면사무소 직원 총 15명이 함께 힘을 모아 약 1000㎡ 면적(총 길이 200m)의 위험수목을 제거했다. 탄천면에 따르면, 이 일대는 도로변 옆 큰 나무들이 마구잡이로 자라있고, 도로 건너편에 마을로 통하는 전신주가 있어 강풍 및 집중호우 시 정전 및 화재 등 2차 피해가 우려돼 신속한 제거가 필요했던 곳이다. 윤여원 자율방재단장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제거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안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홍숙 탄천면장은 “하루 종일 애써주신 자율방재단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안전한 탄천면을 만들기 위해 마을에 산재되어있는 잠재 위험요인 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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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동 주민자치위, 폭염대비 나눔 행사 펼쳐[공주일보] 공주시 중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오례)는 지난 22일 중복을 맞아 중학동 관내 경로당 7곳을 순회하며 시원한 수박과 닭강정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중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르신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극복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말벗도 되어주고, 수박과 닭강정 등 간식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김기남 중학동장은 "폭염 경보 발령시 행동요령과 관내 무더위 쉼터 이용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극복해 달라"고 조언했다. 한편, 중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수박 등 간식을 제공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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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알리미! 공주 동네방네 학부모학습공동체 탄생[공주일보]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은 23일 오전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관내 초·중 학부모회 회장 및 임원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동네방네학부모학습공동체 구성을 위한 학부모리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역사와 마을이야기 찾기를 통하여 우리 지역 공주의 이야기를 배우고 익혀 타 지역 학부모와 자녀에게 교육기부를 통한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동네방네학부모학습공동체 구성을 위해 학부모회 회장 및 임원 리더 역량강화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여준 교육과장의 교육기부 특강으로 ‘학부모리더의 역할, 함께 고민하는 학교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정책과 사례들을 공유하고 학부모 리더로서의 바람직한 역할을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동네방네학습공동체를 구성해 향후 학습모임과 연수계획을 세우고 학부모 주체적 연수가 진행됐다. 다음 교육은 향토연구가 장길수 강사를 모시고 공주의 지역이야기 찾기 ‘유유자적 구도심 구석구석 해설 및 탐방’이 예정되어 참석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윤여준 교육과장은 “각급학교 학부모회 회장 및 임원들이 학부모 리더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시고 학교교육발전에 함께 참여하여 자녀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는 것 같다.”며 “내 자녀를 대하듯 학생 모두를 위한 역할을 잘 해주시길 당부하며 동네방네 학습공동체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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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송동, ‘고마공주 빵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공주일보] 공주시 월송동(동장 홍민숙)은 지난 19일 관내 고마 공주나눔터에서 ‘고마공주 빵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월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방재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직접 빵을 만들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방재천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저희가 정성으로 만든 빵을 드시면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민숙 월송동장은 “이번 고마공주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것도 서로 나누고, 자원봉사가 함께 즐기는 즐거운 활동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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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팜 시설원예과정 우수사례 교육 ‘큰 호응’[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9일 시설원예농가 및 시민대학 재학생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 팜 시설원예과정 우수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팜 1기 과정 중 3회째 교육으로, 전문가를 통해 스마트 팜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 분석에 관한 강의를 듣고 유형별 성공사례와 선배들의 생생한 조언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자유롭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 다과를 즐기면서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각자의 시행착오를 줄여나가는 방법을 터득하는 교육방식에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팜 시설원예과정은 입문과 현장견학, 우수사례 연구 과정 순으로 3단계로 진행되며, 오는 11월에는 추가적으로 스마트 팜 2기 과정을 개설해 농업인들에게 선진농업을 배우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류승용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자유로운 방식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문화를 익히면서 관련 기술을 능동적으로 습득하고, 나아가 농업인 스스로가 자신감과 포부를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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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가공 지원센터’, 본격 운영 돌입[공중리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농산물가공 지원센터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공주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과 지난 6월 가공지원센터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거쳐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인이 가공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정 기준의 가공 시설을 구비하고 식품제조가공업을 등록하는 등 초기 비용이 많이 들고 절차가 복잡해 소규모 농가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뒤따랐다. 시는 농산물가공 지원센터 운영으로 그동안 창업교육 및 가공코칭 기능에서 한발 나아가 다양한 제품 생산 및 판매를 통해 농업인들의 농외 소득원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역 농업인들이 농산물가공 지원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교육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수료한 후 공주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에 가입한 뒤 가공장비를 사용, 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다. 현재 법인은 가공창업교육 수료생 2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은복 기술보급과장은 “시는 앞으로 식품안전관리인 HACCP 인증을 추진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조 및 관리로 소비자들의 신뢰가 확보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