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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사업 성공적 추진 이룬다[공주일보] 충남도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심점을 마련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충남연구원에서 충청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군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며, 운영·관리 및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주민 참여를 이끌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김용찬 행정부시자와 김정섭 공주시장, 시·군 도시재생센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개소식은 본행사, 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충청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기조강연을 펼쳤다. 또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본 충남 도시재생정책과 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여러 의견을 나누고,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센터에서는 △시·군에서 제안하는 중앙부처 공모사업 상담 지원 △주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지원 △시·군 합동 워크숍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모델 발굴 및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충남연구원 내 부설조직으로 설치했으며, 센터장 임준홍 충남연구원 박사와 도시재생분야 전문가 3명 등 총 4명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앞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시·군 도시재생사업의 후원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센터를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 자립 체계 구축 등 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7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사업비 1조 2000억 원 규모를 확보해 총 12곳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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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냉방기 화재 551건 발생[공주일보] 충남소방본부가 여름철 냉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9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혹서기간(7월 15일~8월 14일) 중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551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발생 원인은 △부주의 196건(35.6%) △전기적인 요인 154건(27.9%) △기계적 요인 83건(15.1%) △원인미상 62건(11.2%) △기타 43건(7.8%) △자연적 요인 13건(2.4%) 등의 순이다. 전체 화재발생 원인으로 부주의와 전기적 문제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만큼, 사전 점검 등 관심이 각별히 요구되고 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냉방기 화재는 사전 점검 및 청소와 같은 작은 관심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며 “사용 후에는 코드를 뽑아 전원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선풍기 모터에 쌓인 분진이 과열을 가속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에어컨 실외기 주변에 쓰레기를 적치할 경우 냉각 장애 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며 “냉방기기는 사용 전 점검과 올바른 사용법을 통해 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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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양궁팀,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서 큰 성과[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 남자 양궁팀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충북 보은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에서 단체전 은메달, 혼성전 동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청 양궁팀 소속 박규석, 민태홍, 이우주 선수는 단체전에 출전해 4강전에서 계양구청을 5대 4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청주시청에 패해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공주시청 박규석 선수와 홍성군청 김세연 선수가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한 혼성전에서는 4강전에서 경상북도팀을 만나 4대 5로 아쉽게 패해 전북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경모 감독이 이끌고 있는 공주시청 양궁팀은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 중이다. 최덕근 문화체육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하여 메달을 획득 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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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중앙홀, 시민중심 열린 공간으로 새단장[공주일보] 공주시청 중앙홀이 시민 누구나 찾아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현재 문화재복제품과 돛단배 모형의 조형물 등이 전시돼 있는 시청 중앙홀을 민원 안내데스크와 북 카페, 갤러리 등 시민들을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공주시청 중앙홀은 지난 1991년 시청사 준공과 함께 설치된 것으로, 그동안 시청 로비가 답답하고 어두워 보인다는 지적을 받아옴에 따라 시청 중앙홀 새단장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시청 중앙홀 중간에 전시돼 있는 돛단배 모형의 조형물을 철거하고 사방 벽면을 서가로 꾸며 아늑한 분위기 속에 책을 읽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북 카페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홀 입구에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책 대여 업무와 민원인 안내 역할을 하도록 하고, 중앙홀에서 민원실까지의 복도에는 각종 그림과 사진, 서예 작품 등을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전시돼 있던 무령왕 흉상과 문화재 복제품을 벽면 한켠에 재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시설도 갖출 방침이다. 이성열 회계과장은 “새롭게 단장되는 시청사 중앙홀은 시민들이 수시로 찾아 가벼운 차 한 잔과 함께 자유롭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열린 소통공간이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공사에 착수해 이르면 8월 초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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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관광기념품 전국 공모전 대상에 노영란 씨의 '왕릉커프스' 선정[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18일부터 21일까지 고마에서 ‘제7회 공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작품 전시회를 마련한다. 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로써 공주시를 상징하고 상품화가 가능한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 활용하기 위해 개최한 ‘제7회 공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많은 예술가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무령왕릉 출토 유물과 고마곰, 공주 등을 주제로 한 44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왕릉의 이미지를 활용한 노영란 씨의 ‘왕릉커프스’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금상 1명과 은상 2명, 동상 2명 등 총 21명이 입상의 영광을 누렸다. 시는 오는 18일 고마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21일까지 4일간 입상작품 21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조관행 공주시 관광과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공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공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독창적이고 실용성이 있는 우수한 기념품이 많이 출품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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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공청회 개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3일 공주대 옥룡캠퍼스에서 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활성화계획 변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옥룡동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과 지속적인 발전방안 등을 귀담아 듣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또한, 공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괄코디네이터인 홍경구 단국대 교수로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고 세부사업 내용과 활성화계획 변경내용,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도를 통한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한 뒤 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 변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또, 시민에 의해 성공 여부가 결정이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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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철 재난대비 종합대책 마련[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 등 재난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나섰다.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철 기온 전망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기상특보에 따른 ‘자연재난 행동 매뉴얼’을 정비하고 재난종합상황실 근무인원을 7부서 10명에서 13부서 16명으로 강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신속한 재난 전파를 위한 예・경보 시스템 57개소를 점검하고, 익사사고 위험 지역 CCTV 15개소 설치 및 침수 우려지역 지하차도에 원격차단시스템을 설치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54억 원을 투입해 폭염과 가뭄, 호우 등의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물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먼저 지난해 자연재난에 포함된 폭염에 대비, 무더위 쉼터 368개소의 냉방 시설을 전수 조사해 노후로 기능이 저하된 31개소의 냉방기를 새로 교체했으며, 19개소는 고장 수리했다. 이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7500여 명에 대해서는 안부확인과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5명을 7월부터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가뭄에 대비해 지난해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던 지역에 중형관정 30개소를 설치했으며, 9곳의 하천정비와 우수관로 53개소를 보수 정비해 집중호우로 인한 사전 피해 예방대책을 펼쳤다. 오 과장은 “관광지 주변에 폭염 저감 시설인 그늘막과 안개분무 시설 설치를 위해 정부에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요청한 상태로, 교부되는 즉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공주지역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천과 도로 등이 유실돼 7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폭염일 수는 전국평균 31일보다 긴 40일, 열대야는 11일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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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미세먼지 정보알리지' 설치[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미세먼지 정보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미세먼지 정보알리미’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최근 ‘미세먼지 정보알리미’를 중동초등학교 앞 도로변과 신관초등학교 맞은편 도로변에 각각 1개씩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정보는 공주시 대기오염측정소에서 측정한 11개의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받게 되며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총 4가지 색깔로 표출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좋을 때는 파란색, 보통일 경우 녹색, 나쁨은 노란색 그리고 매우 나쁨은 적색으로 표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세먼지 정보알리미 운영 성과에 따라 추가 설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올해 안에 대기오염측정소도 1곳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미세먼지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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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사 계곡 불법시설물 특별 단속[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5일 동학사 계곡 일원에서 쾌적하고 품격 있는 행락질서 유지를 위한 불법행위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동학사 계곡은 매년 지역민은 물론 인근 도시에서 수많은 피서객이 찾는 공주의 대표적인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매년 불법 평상 설치와 자릿세 등의 문제로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는 동학사 계곡 일원을 돌며 불법 시설물 지도・단속을 벌이고, 지역 상인들과 함께 불법행위근절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지도단속에 나설 예정으로, 단속에 적발된 계곡 불법 점용자에게는 자진 철거 등을 유도하고 미 이행하는 위반자에 대해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영철 건설과장은 “동학사 계곡이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 상인들부터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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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수계 정수장 수질관리 위한 상호협약 체결[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4일 청주 K-water 금강본부에서 대청호를 상수원으로 하는 대전시와 청주시, K-water와 대청댐 수질관리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대청호 상수원의 수질예측 정보시스템 공유를 통해 조류 발생과 자연재해 등 수질이상시 기관 간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정수장 수질 모니터링과 기술 정보 교류로 보다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정수처리 운영 및 여름에서 가을철 집중되는 냄새물질 예측 정보를 공유해 선제적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김영준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수원수의 선제적인 수질관리가 가능해지는 만큼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여 신뢰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