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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베트남 찾은 김태흠 지사, 박장성과 우호협력 협약 체결[공주일보-천안TV] 베트남 찾은 김태흠 지사, 박장성과 우호협력 협약 체결 ■ 방송일 : 2023년 12월 11일 (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동남아시아의 베트남은 충남의 3대 수출 시장이자, 우리나라가 무역흑자를 가장 많이 올린 나라이기도 한데요. 동남아 출장길에 오른 김태흠 도지사가 베트남 박장성과의 우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이현자 기자가 자세한 내용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동남아 출장길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베트남 박장성 레 아인 즈엉 인민위원장을 만나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도와 박장성은 행정관리 및 운영경험 교환과 각 분야의 협력 증진을 위해 지휘부와 소속 공무원의 상호 방문‧연수 등 교류활동을 진행합니다. 또 양 국의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산업개발 투자, 농업발전 및 경쟁력 향상, 무역 증진 등 경제분야에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김태흠/충남도지사 : 박장성에는 한국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고, 우리 충남과의 앞으로 문화, 인적교류 등을 통해서 서로 발전하고 윈윈할 수 있는 본보기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레 아인 즈엉 위원장도 박장성에 대해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투자처로 선택하고 있으며, 지역 내 총생산 성장률 1위를 기록할 만큼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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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광역부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의회’ 선정[공주일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법제처에서 주관한 ‘2023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의회’로 선정되어 지난 8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완성도 높은 우수 자치입법 사례를 전국 의회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기 위해 2022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제·개정된 지자체 조례 중 모범이 되는 조례를 선정하여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승하차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박정식 의원 대표발의)를 통해 전국 광역의회 및 지자체 부분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법제처장 ‘우수상’ 표창을 받았다.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승하차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는 학교 내에 안전승하차 회차로, 안전승하차 구역 및 보도를 설치하여 학생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로, 올해 5월 30일 충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공포·시행하고 있다. 조길연 의장은 “충남도의회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례 제·개정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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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농업에 대한 열정만 갖고 충남으로 오세요!"[공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의 스마트농업 육성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히며, 청년들에게 “농업에 대한 열정만 가지고 충남에 오면 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어제(20일) 제45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15일 네덜란드 정부 등 국내외 13개 기관·기업·단체와 체결한 3개 협약을 거론하며 “3000억 원 대 펀드 유치를 통해 서산에 대규모 스마트팜과 농촌테마파크 등을 조성하고, 청년농업인에 대한 교육·자금·경영설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세계적인 농업강국인 네덜란드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농 인큐베이팅 교육·연구센터’는 젊은 농업인재를 양성하는 미래 농업사관학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이 청년농 스마트팜을 보증할 것이니 청년들은 농업에 대한 열정만 가지고 충남으로 오면 된다”라며 “관련 부서에서도 제대로 충남형 농업혁신을 만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지난 9일 국회를 방문해 여야 예결위 간사와 산자위 간사, 산자부 장관, 기재부 예산실장 등을 만나 충남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라며 “마지막까지 하나라도 더 증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실국장들도 국회와 부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적극 대응하고, 심의 과정에서 국회 증액 대상 사업에 대한 부처의 반대 의견이 나오지 않도록 철저히 챙길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또 산자위 간사, 법사위 간사,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을 만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제·개정안 통과를 다시 한 번 요청할 예정이라며, 연내 통과를 위해 철저히 대응해 줄 것도 강조했다. 지난 15일부터 돌입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과 관련해서는 “지난 2014년 대설·강풍으로 인해 134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빠른 예측과 상황 대처를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긴급 상황 발생을 대비해 민관군 협력 대응 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라”고 말했다. 이밖에 △내포신도시 도시계획 재정비 한시 티에프(TF) 구성 추진 △내포신도시 아트빌리지 점검 △원칙과 효율성에 입각한 적재적소 인사 배치 △독감 백신 미 접종자 선별 안내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우대 제도 개선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차질 없이 조성 및 인근 타운하우스 개발 협의 추진 △논 타작물 재배 실효성·현실성 제고 △충남 농업정책 방향 농업인들에게 설명 △지방재정 투입 도로 기간 단축 △국가계획 반영 도로 추진 상황 점검 △도청 직원 도내 이주 제고 방안 모색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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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55차 시·도 대표회의 개최[공주일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 255차 시도대표회의가 14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종만 천안시의회 의원, 이춘호 아산시의회 의원, 이상구 논산시의회 부의장, 김명진 당진시의회 부의장, 송영천 금산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원,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 등이 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또 ▲경기도 대표회장의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 ▲경남 대표회장의 '의료취약지 공중보건의사 확대 배치 촉구 건의문', '경남 50년 숙원,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건의문'을 채택하고, 국회와 관계 부처에 보내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의결된 지방자치단체 자치조직권 확충과 관련하여 축하 세레모니도 함께 진행됐다. 최봉환 회장은 "지방의 인구 노령화와 지방소멸이라는 문제를 극복하고 어디서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이 제정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다"며 "이러한 맥락에서 규제를 풀고 지방에 권한을 대폭 이양하고 지역단위 기회발전 특구 조성 등으로 지방에 활력을 불어 넣는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우리 지방의회도 지방시대의 출범에 적극 동참하고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단체장 중심에서 주민과 지방의회 중심으로 지방자치의 패러다임이 전환되어 주민참여가 강화되고 더불어 지방의회의 역할이 확대되었다"라며 "말로만 풀뿌리 민주주의가 아닌 실제 주민이 주인인 나라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는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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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장·군수 협의회, 부여서 정기회의 개최...현안사항 논의[공주일보] 충청남도 시장 군수협의회는 오늘(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민선8기 2차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15개 시·군 단체장들은 중앙정부와 도에 건의할 시·군별 건의 및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홍보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들은 ▲충남 해상풍력 신항개발관련 공동협력(보령) ▲곤충산업시설의 악취배출시설 지정(아산)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국비 지원(당진) ▲보복성·반복민원 대응 관련법 개정(부여) 등 15건의 주요 안건을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건의했다. 특히 천안시는 지방세입 감소에 따른 세수 보전 대책을 건의했다. 정부의 세입결손에 따른 교부세 감액 방침과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지방세입 감소로 지자체의 재정난이 예상됨에 따라 정부의 세수 보전 대책을 건의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동건의문으로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체산업 조성 지원 및 특별법 제정을 채택했으며 금산군의 친환경 양수발전 공모사업 유치도 함께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이와함께 협의회 CI를 채택했으며 앞으로 각종 자료에 활용될 계획이다. 박상돈 협의회장(천안시장)은 “올해 남은 기간은 물가 안정과 확산 추세에 있는 럼피스킨병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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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내 국립의대 신설로 의료격차 풀어가야"[공주일보] 충남도의회가 충남 국립의대 신설을 통해 지역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공공의료 기반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는 어제(6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충청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충남이 인구 200만 명이 넘는 대도(大道)임에도 불구하고 국립의대가 단 한 곳도 없고, 지역 의사 수가 수도권에 비해 현저히 낮아 의료격차가 심각함에 따라 충남도에 국립의대를 신설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정부에 ▲충남 국립의대 신설 ▲국립의대와 연계된 종합병원 신설 ▲지역 사회의 의료 서비스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한 국회의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관한 특별 법안 제정’ 등을 촉구했다. 구 의원은 “충남은 인구 200만 명이 넘는 대도임에도 국립의대가 단 한 곳도 없다. 정부가 의료 인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만큼, 조속히 충남에 의대를 신설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의료 인력을 수급하고,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공공의료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의 경우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가 1.5명으로, 전국 평균 2.6명보다도 한참 못 미친다”며 “평균 의사만 최소 5,000명이어야 하는데, 현재 약 3,000명으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충남을 비롯해 지방에선 응급실을 찾아 헤매다(일명 응급실 뺑뺑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수백만 명이 지역 의료공백으로 인해 수도권으로 원정 치료까지 나서고 있는 절박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의사 수만 늘려선 안 된다. 충남을 비롯한 지방에 국립의대를 설치하고, 의료 인력이 지방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 의료 재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정부의 이번 정책도 수도권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220만 충남도민의 뜻을 한데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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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동, ‘다 같이 함께하는 소풍’ 개최[공주일보]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4일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희) 주관으로 다문화가족과 세종수목원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평소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협의체는 깊어 가는 가을을 맞아 관내 다문화 가족 21명을 인솔해 인근 세종수목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협의체 위원 10여명은 이날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탕수육과 짜장면을 점심으로 제공했으며, 중학동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성욱)에서 차량 3대와 운전 봉사 등을 후원했다. 또한,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간식 32세트를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명구 동장은 “행사를 위해 여러 기관단체 후원의 손길에 감사드린다.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서비스 지원도 아끼지 않고 지역주민이 행복을 느끼는 다정다감한 중학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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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타운 실험실’ 성황리 운영[공주일보] 공주시는 지난 3일부터 1박 2일간 공주시청년센터에서 ‘공주시 청년타운 실험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3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43개 청년센터가 공모사업에 응모한 가운데 공주시청년센터를 비롯한 23개 청년센터가 선정됐다. 공주시청년센터는 이 중 가장 많은 5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공주시 청년타운 실험실’은 공주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대상지를 중심으로 청년 주거타운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과 커뮤니티, 공간을 기획하고 실험하는 끝장 토론(해커톤) 방식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다. 특히, 입주 가능성이 있는 당사자와 지역에서 공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대전, 세종의 청년들이 함께 역량을 나누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드는데 기여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공주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갔던 참여자 청년 이세은 씨는 “다시 공주로 돌아가려고 계획하는 중에 청년타운 조성 계획 소식을 듣고 반가웠다”라며 “내가 앞으로 살아갈 공간을 상상하고 구상해 보는 경험으로 더욱 애정이 생겼고 청년타운에서 살고 싶다”고 전했다. 이다현 공주시청년센터장은 “청년들은 지역에서 살고 싶어 하지만, 안정적인 일자리와 주거환경에 대해 아쉬움으로 이주를 택하는 실정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활동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타운 조성에 관심을 둔다면 공주시에서 머물고자 하는 청년들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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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20년간 동결된 지방의회 의정활동비 현실화"[공주일보] 조길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충청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의회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담은 안건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대통령과 지방 4대 협의체 회장, 중앙행정기관장, 17개 시·도지사 등이 모여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중요 국가정책을 논의하는 회의다. 첫 회의가 청와대에서 개최된 이후 각 지역을 순회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울산, 전북 전주, 부산에 이어 이번에는 경북 안동에서 개최됐다. 조길연 회장은 “20년간 동결되었던 의정활동비의 현실화는 더욱더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방의회법 제정, 완전히 독립된 인사·조직권 등 부족한 부분을 채워 지방의회가 지방시대의 진정한 민의의 전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자율과 책임이 조화되는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의정활동비 포함)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자치입법권 강화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지방주도 통합발전계획의 수립과 추진 방안 등 다섯 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와 지방소멸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추가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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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립 중등교사 선발, 전년 대비 81명 감소[공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4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어제(4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선발 예정 인원은 공립 중등교사 30과목 349명(일반 310명, 지역제한 10명, 장애 29명)으로 전년도 430명 대비 81명이 감소했다. 응시원서는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충남교육청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https://edurecruit.go.kr)으로 접수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11월 25일에 시행하고,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8일에 발표한다. 이번 시험에서는 도내 44개 사립학교가 위탁시험에 참여하여 22개 과목에서 사립 중등교사 88명을 선발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지역제한 구분모집 대상지역에 서산·태안·당진·서천에서 보령이 추가되며, 사서·보건·전문상담 과목은 초등(유)과 중등으로 학교급 간 구분 선발하게 된다. 202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부터 달라지는 음악·미술·체육 과목의 실기평가 내용에 대해서도 사전 예고했다. 한편, 11월 25일 실시하는 2024학년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동시에 시행되고 있어 타 시·도와 중복지원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