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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당면, ‘도깨비 장터’ 성황리 열려[공주일보] 공주시 의당면(면장 김계영)은 지난 29일 의당면사무소 광장에서 2019년 상반기 도깨비장터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깨비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버리지 않고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개인은 3천원, 단체는 2만원의 참가비만 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의당면 사회단체 및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축산물과 책, 장난감 등 100여개의 물품이 판매되었으며, 국수와 파전 등 다양한 먹거리 음식도 판매돼 이전보다 다채롭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의당면은 이번 도깨비장터를 통해 얻은 참가비 전액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판매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계영 면장은 “도깨비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 판매를 통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나눔 문화를 정착하여 주민공동체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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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봄철 시설채소작물 병해충 발생 '주의보'[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겨울 큰 추위 없이 기온이 오름에 따라 봄철 시설채소작물의 병해충 발생이 왕성해질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 시설하우스에서 많이 발생하는 병해충으로는 총채벌레와 응애, 진딧물, 가루이류, 노균병,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등이 있다. 특히, 시설채소작물에 발생하는 주요 해충들은 기온이 낮았다가 상승하면 번식이 급속히 빨라지고 심각한 바이러스병을 매개하므로 예찰과 조기 방제가 필요하다. 병해충 방제는 올 1월부터 농약 잔류허용기준강화제도(PLS)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반드시 작물에 사용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사용하고,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유효성분 및 계통이 다른 2~3개의 약제를 7일 전후 간격으로 바꾸어 사용토록 권고했다. 이은복 기술보급과장은 “기온이 점차 올라가면서 시설작물 병해충이 만연하는 시기”라며, “농가에서는 병해충 예찰을 습관화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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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5월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공주일보] 공주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공시대상 개별주택은 2만 2842호로 전년대비 2.4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표준주택 가격의 현실화 반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결정·공시된 주택가격(공동주택 포함)은 공주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열람 가능하며,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공시된 주택가격(공동주택 포함)에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30일까지 시청 세무과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을 한 건에 대하여는 한국감정원의 검증 및 재조사 실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하고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 과표팀(041-840-836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