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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공주학연구원, 주한일본대사관 일본공보문화원장 초청 특강[공주일보]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은 지난 22일(수) 오후 2시 국제회의실에서 주한일본대사관 니시오카 다쓰시 일본공보문화원장을 초청해 '한일 문화교류, 과거와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실시했다. 초청 특강은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과 무령왕국제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찬희 공주학연구원장은 “일본과 고대 백제와의 우호 역사를 가지고 있어 백제문화제를 찾는 일본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며“최근 공주에서 백제 정신이 역사적 계승이라는 컨셉으로 조선통신사 자료와 유적에 대해서도 새롭게 조명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밝혔다. 한편, 공주학연구원은 공주학 아카이브 및 연구를 위하여 공주대 캠퍼스내에 지상 2층 규모의 한옥건물로 공주와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수집하고, 많은 자료들이 모와 컨텐츠별로 디지털화해 체계적이고 사실적인 자료를 정리하여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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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산업문화철도 행정협의회, 5개 시・군 최적 노선안 합의![공주일보] 공주시와 부여군, 보령시 등 5개 시군으로 구성된 충청산업문화철도 행정협의회가 철도 노선안을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충청산업문화철도 행정협의회는 22일 부여군청에서 공주시와 부여군, 청양군, 보령시, 세종시 등 5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산업문화철도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최종안을 승인했다. 최종 합의된 노선은 보령시의 기존 장항선 대천역을 출발해 부여군 규암면, 청양군 정산면, 공주시 쌍신동, 세종시 세종터미널, 조치원역을 잇는 총 연장 100.7km 구간으로, 2조 2494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협의회는 이번 최종용역 결과를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국회, 충청남도에 건의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 충청산업문화철도가 건설되면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로써 동서남북간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와 관광객 접근성 향상 등 지역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선의 청주와 증평, 음성, 충주, 제천, 태백선의 영월과 정선, 태백, 영동선의 강릉과 동해, 삼척 등 최대 16개 시군으로 협의회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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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19 을지태극연습’ 준비 이상무![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2019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한국군 단독 태극연습과 연계해 처음 시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연습으로, 관내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등 공주시를 비롯한 32개 유관기관 430여 명이 참여한다. 범국가적 대형복합 위기상황 발생을 가정한 ‘국가 위기 대응 연습’과 국가 총력전 차원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전시 대비 연습’을 실시한다. 오는 27일과 28일은 지진과 사이버위협 등 복합재난을 가정한 국가 위기 대응 연습이 펼쳐지고, 29일은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직제편성 훈련 등 전시대비 연습이 추진된다. 특히, 29일에는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한 민·관·군·경 합동 훈련으로 적 테러 폭발물에 의한 화재대비 및 피해복구 훈련이 실시되고, 마지막 날인 30일은 전시 현안과제 토의가 진행된다. 한편, 시는 을지태극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고 준비상황 점검 및 연습기간 중 관련 기관 간 협조사항 등을 미리 점검했다. 김정섭 시장은 “예상치 못한 대형재난 및 안보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며 “각종 재난사고 및 테러에 대비하기 위한 이번 을지태극연습에 전 공직자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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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보듯 당신을 본다’[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1일 공주대 옥룡캠퍼스에서 ‘2019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꽃을 보듯 당신을 본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공식 기념식과 함께 모범부부 시상과 화분 만들기를 통한 부부소통교육, 참가한 부부의 자녀 대상으로 가족사랑 얼굴 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모범부부 시상식에는 60여 년간 부부의 연을 맺으며 다복한 가정을 이룬 정규문・원화자 부부가 백년해로 부부상을, 평소 존중과 배려를 통해 평등한 가정을 이룬 강화병・김옥주 부부가 화목평등 부부상을, 다문화가정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최병상・임효주 부부가 행복한 다문화 부부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지난 2014년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매년 부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제와 저출산·고령화 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 해결의 중심이 되는 건강한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합동 전통혼례식과 장애인 합동결혼식 등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에도 온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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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충청국악원은 반드시 공주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설립 청원서를 이달 말 제출하기로 하는 등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김정섭 시장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10만 서명운동을 벌인지 4개월 만에 5만 명을 돌파했다"며 이 같은 "공주시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담은 청원서를 이달 안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충남도지사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박동진 판소리명창명고대회를 통한 전국의 우수한 소리꾼을 배출해 오고 있고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음악의 도시로 공주가 어느 곳보다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청원서에 담았다. 특히 백제의 문화예술과 중고제 판소리의 복원, 충청의 국악 전승을 담당할 국립국악원 분원은 중부권 역사문화의 수도인 공주에 설치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경상도 1곳과 전라도 2곳에 설립돼 있는 국립국악원 분원을 충청권 문화발전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공주가 최적지임을 역설했다. 여기에 충남 중고제 판소리진흥원 개원과 학술세미나, 국악콘서트 등 중고제 판소리 전승, 복원 노력과 함께 유치위원회 및 자문위원회 출범, 서명운동 5만 명 돌파 등 시민들의 뜨거운 유치 열망도 전달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이 같은 내용의 청원서를 "국회와 국립국악원 등에도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번 청원서 전달로 유치운동 1단계를 결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홍보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중고제 및 백제음악 다큐멘터리 제작, 공주의 향토소리 세미나, 중부권 국악인 포럼, 초중고 국악강습 등 국악 저변 확대 노력과 함께 다각적인 유치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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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용 CCTV 28개소 추가 설치[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범죄발생 우려지역에 방범용CCTV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6월 말까지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기농공단지와 국고개 효심공원 등 28개소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93개소의 노후 카메라를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안전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벨 20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어린이놀이터 CCTV를 고화질로 교체해 위급 상황시 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7월 개소한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총 1260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공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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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미마지탈’ 야간 상설공연 열린다[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는 25일부터 매월 격주 토요일 공산성 곰탑 야외무대에서 ‘백제 미마지 탈이 온다’ 야간 상설공연을 운영한다. 시는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마곡사 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증가한 관광객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야간 상설공연을 펼치기로 하고 관광객 눈높이에 맞게 연출과 안무 등을 보완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제 미마지 탈이 온다’ 공연은 옛 선인들의 예술혼을 담아 백제기악의 인물인 오공과 오녀, 가루라, 곤륜, 취호종 등을 등장시켜 넌버벌 뮤지컬 형식으로 연출한 무용창작극이다. 이번 공연은 25일 개막해 오는 10월 12일까지 매월 격주 토요일마다 공산성 곰탑 야외무대에서 오후 8시부터 1시간가량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백제 미마지 기악은 백제 예술인들이 궁중에서 펼쳤던 화려한 연희로 악, 가, 무가 합쳐진 종합예술이며, 백제인 미마지는 서기 612년 백제기악을 일본에 전파함으로써 일본의 ‘기가쿠’라는 장르의 탄생에 많은 영향을 줬다. 시 관계자는 “웅진백제 고유의 콘셉트인 백제 미마지탈을 주제로 한 야간 상설공연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역사문화도시로써 갖는 공주시만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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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5월의 역사인물 ‘퇴석 김인겸’ 기념행사 개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5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한 ‘퇴석 김인겸’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20일 개최했다. 시는 김인겸 선생의 묘와 일동장유가 시가비, 충남역사박물관 등 2시간여 동안 진행된 답사를 통해 퇴석 김인겸 선생의 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주대 공주학연구원에서 전문가와 대학생,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인겸 선생의 생애와 계미통신사 사행길 기록 등에 대해 재조명하는 학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대 하우봉 교수는 ‘계미통신사행의 문화교류 양상과 특성’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조선후기 통신사와 문화교류, 계미통신사행 문화교류의 특징과 의미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공주대 문경호 교수는 김인겸의 생애와 계미통신사 3방서기로의 발탁, 통신사 여정 중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통해 김인겸 선생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윤용혁 전 공주대 교수 주재로 열린 종합토론에서 참석자들은 퇴석 김인겸 선생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함께 생가복원과 묘지정비, 기념관 건립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정섭 시장은 “김인겸 선생은 공주출신 문인 중 대표적인 인물로 꼽을 수 있다”며, “김인겸 선생과 조선통신사에 대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발굴해 지역 축제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기념행사에 이어 일동장유가 출판 및 낭독대회와 묘소 정비 등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고, 10월에는 '조선통신사 국제학술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한편, 공주 출신인 퇴석 김인겸은 1763년 조선통신사의 일원으로 일본을 다녀온 뒤 ‘일동장유가’를 남겼으며, 이는 2017년 조선통신사 관련 기록물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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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노사민정협의회 공식 출범[공주일보]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계와 고용주, 시민, 지방정부가 협력해 지역 노동시장을 활성화하고 노사관계 안정 및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협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 공주시는 지난해 말 관련 조례를 제정한 뒤 이날 첫 회의와 함께 간담의 자리를 가졌다. 협의회는 근로자 대표와 사용자 대표, 시민대표로는 시의원과 공인노무사, 기관 단체장 그리고 지자체 대표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여성의 참여비율을 높이기 위해 여성위원 5명을 위촉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 등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에 관한 사항 △지역 노사관계 안정에 관한 사항 △지역경제 발전에 관한 사항 △그 밖에 노사민정 협력증진을 위하여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심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김정섭 시장은 “노사 관계의 상생발전이 지역의 경제 생태계와 지역 공동체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며, “지역의 노동자와 사용자, 시민, 지방정부 등 4자가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사민정협의회의 의미 있는 활동과 위원들 간 토론을 위해 조만간 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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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그루 바리스타, 직업체험교실 실시[공주일보] 공주정명학교(교장 백옥희)는 지난 16일 충청남도교육청 내에 위치한 행복카페에서 바른그루 바리스타 직업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정명학교의 직업전환교육지원센터로 운영되는 행복카페는 바리스타 체험을 통해 장애 학생들의 진로와 직업에 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이번 바른그루 바리스타 직업체험교실에 참여한 광천제일고 학생들은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제작해 보며 체험에 대한 흥미와 함께 바리스타에 대한 직업적 이해를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행복카페 인근 고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들을 체험 대상으로 하는 바른그루 바리스타 직업체험교실은 사전 신청한 학교에 한해 5월 16일을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프로그램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