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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면, 추석맞이 ‘온정 꾸러미’ 전달[공주일보] 공주시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행, 김영진)는 어제(11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추석맞이 명절 ‘온정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을 이장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일과 달걀, 두부, 단팥묵 등의 식료품과 생활용품 세트(300만원 상당)를 담은 온정 꾸러미를 정성스레 준비했다. 이 꾸러미는 각 마을 이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한 부모, 다문화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45세대에 전달됐다. 이영행 정안면장은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력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동의 선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 불편 어르신 보행 보조기 지원, 사랑의 밑반찬 배달, 경로당 아코디언 재능기부, 1인(장애) 가구 요구르트 배달, 고독사 예방 대상자 생활용품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총 11개의 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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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건축사협회 공주지역회, 집중호우 피해 주민 지원[공주일보] 공주시는 지난 11일 충남건축사협회 공주지역회(회장 안광록)에서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충남건축사협회 공주지역회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힘을 모아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공주시에 전달했다. 안광록 회장은 “수재민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드리고 싶어 회원들끼리 뜻을 모았다.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최원철 시장은 “수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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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교 지능형 상황 관제 시스템’ 구축...CCTV 21대 설치[공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금강교에서 발생하는 투신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금강교 지능형 상황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상황 관제 시스템 구축은 종종 발생하는 금강교 투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최근 금강교 수변구역을 6개 지점으로 나눠 21대의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구축했다. 투신사고 발생 우려 시 관제요원 모니터에 알림창이 뜨도록 설정하여 관제요원이 유관기관에 상황 발생을 즉시 전파하는 방식이다. 시는 기존 관제요원이 직접 관제하는 방식에 비해 업무효율이 향상됨은 물론 자살 예방을 위한 계도 방송과 음악송출이 가능하도록 방송설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예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지능형 상황 관제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금강교에서 발생하는 투신사고를 적극 예방하는 등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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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지철 교육감의 교권보호 의지, 충남교사노조 "학교요구 제대로 반영해야"[공주일보] 김지철 교육감의 교권보호 의지, 충남교사노조 "학교요구 제대로 반영해야" ■ 방송일 : 2023년 09월 04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9월 4일 교육회복의 날을 맞아 입장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여기에는 선생님들의 교육권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고 지키겠다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접한 충남교사노조 측은 김 교육감과 교육청에 SNS에서만이 아니라 좀 더 실질적으로 교사들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보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조인옥 기자가 관련 내용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날이기도 한 9월 4일 교육회복의 날을 맞아 입장문을 전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공개한 입장문에서 선생님들이 더 이상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손을 맞잡겠다면서 교육감으로서 선생님들의 교육권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무엇보다 소중히 지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이초 교사의 49재날인 9월 4일이 교사들의 상처를 무늬로 바꾸는 상징적 날이 될 것이라며, 교육감으로서 앞으로 선생님들을 보호할 것임을 천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본 일선 교사들은 교육청과 김 교육감이 조금 더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충남교사노조는 김 교육감의 입장문 발표 다음날 성명을 내고 충남교육감의 교사 지지선언은 환영할 만한 일이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재영/충남교사노조위원장 : 충남교사노조에서는 교육감이 페이스북 말고 정식 공문으로 안내를 해주던가, 초중등교육법 제64조에 의하면 관할청은 학교의 휴업 내지는 휴교를 명할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교장이나 교사가 아무런 피해 없이 공교육 정상화의 날을 운영할 수 있거든요. 페이스북으로는 보호할 것처럼 하고 실제로는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이 안타깝습니다.] 현재 교육부는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과 관련 교사들의 집단 연가 움직임이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자제를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서울을 비롯한 일부 교육청의 경우 이에 대한 지지를 표하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교사들의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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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면 이장단협의회, 수재민 위한 성금 310만원 기탁[공주일보] 공주시 계룡면 이장단협의회(회장 변영복)는 어제(31일) 공주시청을 찾아 수해 가구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310만원을 전달했다. 이장단협의회는 집중호우로 인해 수박, 멜론 등 농작물이 침수돼 실의에 빠진 농민들을 보면서 가슴이 너무 아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영보 계룡면 이장단협의회 부회장은 “한 해 농사가 무참히 망가진 상황에 피해 농민들의 상실감이 매우 클 것으로 사료된다.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과 용기를 되찾는데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계룡면 이장단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계룡면은 이장단과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피해 긴급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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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원 계룡면 명예면장, 수해민 위한 생필품 전달[공주일보] 공주시 계룡면(면장 염성분)은 지난 24일 신영원 계룡면 명예면장으로부터 수해민을 위한 생필품(5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신영원 명예면장은 이날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라면과 휴지, 생수 등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염성분 면장에게 전달했다. 신원영 명예면장은 “유례없는 자연재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이다. 하루 빨리 복구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지역민을 걱정해주시고 큰 도움을 주신 명예면장님께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계룡면은 이장단과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피해 긴급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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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전문건설협회, 옥룡동에 성금 및 중장비 지원[공주일보] 공주시전문건설협회(회장 이병화)는 지난 17일 옥룡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전문건설협회는 이날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중장비를 지원했다. 이병화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조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학현 옥룡동장은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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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선 취임 1주년 맞은 김지철 교육감 "학생중심 교육, 행복한 학교 꽃 피울 것"[공주일보] 3선 취임 1주년 맞은 김지철 교육감 "학생중심 교육, 행복한 학교 꽃 피울 것" ■ 방송일 : 2023년 07월 10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취임 1년을 맞았습니다. 김 교육감은 앞으로의 3년 동안 학생중심 교육과 함께 행복한 학교를 꽃피우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조인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자신이 내건 혁신 미래교육 3기의 1년을 맞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도민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충남형 2030 미래학교와 충남형 2030 본보기학교를 운영하고 충남형 IB학교를 추진하며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고 지난 1년을 평가한 김 교육감은 학력향상센터 설치, 온채움시스템과 충남학력 디딤돌 3단계 안전망을 고도화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지원체제를 꼼꼼히 구축했던 것을 성과로 소개했습니다. 또한 아동학대 온라인 통합 지원시스템을 비롯한 공약 이행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김지철/충남교육감 : 올해 1월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력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학력향상 지원센터를 설치했습니다. 이곳은 온채움 시스템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진단과 이력관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지철 교육감은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아야 하는 고귀한 존재이며, 우리의 미래라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충남교육을 끝까지 실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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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학동, 금학생태공원 사랑 콘서트 개최[공주일보] 공주시 금학동 주민자치회(회장 최근국)는 지난 17일 금학생태공원 특설무대에서 ‘금학생태공원 사랑 콘서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콘서트는 2022년 금학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자치계획형 사업 중 하나로, 산과 수원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자연과 음악이 빚어낸 아름다운 하모니로 지역주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가수 오현택, 소프라노 색소폰 최보윤, 소프라노 양세라, 테너 전상용, 기타와 하모니카(이윤종, 김상균), 기타의 전설(김영례, 김은미, 김태선, 박지현), 피아니스트 박현수가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금학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인 난타와 합창단 수강생들이 공연을 함께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최근국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콘서트에 오신 모든 주민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원 금학동장은 “주민들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주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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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청년이 살고싶은 충남' 속도낸다...청년 미래 도약 위해 1839억원 투입[공주일보] '청년이 살고싶은 충남' 속도낸다...청년 미래 도약 위해 1839억원 투입 ■ 방송일 : 2023년 06월 05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충청남도가 청년들이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무려 18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청년이 살고싶은 충남’은 어떤 모습인지 조인옥 기자가 소개합니다. (취재기자) - 충청남도가 열어갈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은 어떤 모습일까. 충청남도가 도내 50만 청년의 미래도약을 위해 18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충남도는 지난 1월 청년정책을 전담할 청년정책관을 신설한데 이어 2023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5대 분야 123개 과제를 추진 중입니다. 충남도는 특히 대학가가 밀집한 천안의 안서동 일대를 대학로로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복안입니다. 이미 지난 4월 착수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바탕으로 천안시와 안서동 인근 5개 대학과 단기 및 중장기 로드맵을 구체화 한다는 게 충남도의 계획입니다. [조원태/충청남도 청년정책관 : 우리 도는 지난 4월 안서동 대학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천안시와 5개 대학 등 관계기관 별 역할 및 협업과제를 도출하고 단, 중장기 로드맵을 구체화해 체계적인 대학로 조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충남도는 또 실태조사에 근거한 맞춤형 청년정책 발굴을 통해 민선 8기 도정철학이 담긴 청년정책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더해 공공분야 청년인턴제를 심도 있게 검토해 이달 중 수요조사를 통해 충남도청 전 부서 및 도 출자기관을 대상으로 청년인턴제를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청년창업과 청년 농업인 육성, 어업, 화훼업 분야 청년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