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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도의원 “백제문화제추진위 존재 의미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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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도의원 “백제문화제추진위 존재 의미 의문”

백추위 발족 후에도 차별성 찾기 어려워…역할도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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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일보] 충남도의회 최훈 의원(공주2)이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이하 백추위)의 존재 의미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위원회가 생긴 후에도 그동안의 축제와 차별성이 전혀 보이지 않을 뿐더러 역할 또한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점에서다.

 

최 의원은 지난 18일 백추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한시적으로 열리는 축제를 위해 100억 원에 가까운 예산과 인력을 투입했지만 결과는 미진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백추위 예산안 10억 원 중 경상비가 9억 원을 차지했다”며 “예산만 받아 입찰만 주는 등 이벤트회사 수준의 역할에 그쳤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대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한된 지역의 행사에서 탈피하겠다고 말로만 제시했을 뿐 정작 운영의 효과는 찾아보기 힘들었다”며 “타 시군에서도 직접 참여하고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공모 형식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등 공주와 부여만의 축제가 아니라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1년 대백제전을 앞두고 많은 행·재정적 투입이 필요한 만큼 도와 도의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며 “우리나라 대표 문화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선 자치단체와 도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또 “민감한 사안이지만 백제문화제가 성공적으로 지속되고 발전하려면 공주시와 부여군 간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대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양 지역간 협의점 도출 등에 대한 백추위 역할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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