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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일보]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31일 대학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대학발전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71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개교 71주년을 맞이해 원성수 총장은 30년 근속 11명, 20년 근속 17명, 10년 근속 43명, 대학발전유공자 37명 등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원성수 총장은 “전통은 결코 하루아침에 인위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대체 불가능한 힘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를 넘어 미래를 열고 만들어 나가는 강력한 추동력을 지니고 있다”라며 “전통이 새로운 혁신과 만나 더욱 강한 생명력으로 현재 대학을 둘러싼 사회 전반의 상황과 요구에 발맞춰 구성원 모두가 보다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온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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