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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국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서 최고 성적 거둬...4년 연속

기사입력 2019.10.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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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인애학교 류한솔, 천안공고 이승철 학생 등 금상 수상...12명 참가해 11명 입상

    20191018 전국직업기능경진대회 결과.jpg

     

    [공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9 전국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서 4년 연속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장애 학생의 직업기능을 향상시키고 장애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개선 도모를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는 전국 발달장애(지적장애, 정서․행동장애, 자폐성장애) 학생 218명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분과로 나눠 1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12명이 참가해 금상 4명, 은상 1명, 동상 3명, 장려상 3명 총 11명이 입상했다. 참가자 91.6%가 입상해 2013, 2015, 2017년에 이어 올해 2019년까지 4회 연속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주역은 ▲천안인애학교 고1 류한솔(종이공작) ▲아산성심학교 고1 이은서(제품포장) ▲천안공고 2학년 이승철(제품포장) ▲금산산업고 3학년 백경희(바리스타) 4명이며, 은상에는 ▲당진정보고 2학년 박민우(외식보조), 동상 ▲천안인애학교 고3 박태규(가죽공예) ▲천안인애학교 고1 조정훈(과학상자조립) ▲보령정심학교 고3 최정민(케이크장식) 3명이다.

    마지막으로 장려상 수상자는 ▲천안인애학교 고1 이서진(다과요리) ▲홍성고 2학년 최주은(다과요리) ▲천안쌍용고 3학년 김화평(사무보조)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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