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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면, 안전한 탄천 만들기 '구슬땀'

기사입력 2019.07.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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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비 투입해 1000㎡ 면적 위험목 제거

    탄천면 위험목 제거 사진 (1).jpg

     

     

    [공주일보] 공주시 탄천면과 자율방재단(회장 윤여원)은 지난 22일 탄천면 성리~정치리 명막범안길 일대 위험목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작업에는 크레인 1대와 대형크레인 1대, 화물차 2개, 굴삭기 2대, 불도저 1대 등 중장비가 투입됐으며, 자율방재단 회원들과 탄천면사무소 직원 총 15명이 함께 힘을 모아 약 1000㎡ 면적(총 길이 200m)의 위험수목을 제거했다.

     

    탄천면에 따르면, 이 일대는 도로변 옆 큰 나무들이 마구잡이로 자라있고, 도로 건너편에 마을로 통하는 전신주가 있어 강풍 및 집중호우 시 정전 및 화재 등 2차 피해가 우려돼 신속한 제거가 필요했던 곳이다.

     

    윤여원 자율방재단장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제거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안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홍숙 탄천면장은 “하루 종일 애써주신 자율방재단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안전한 탄천면을 만들기 위해 마을에 산재되어있는 잠재 위험요인 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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