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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 ‘학생 마음나무 키우기 어울림 마당’ 운영

기사입력 2023.11.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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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 27일~28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린 학생 마음나무 키우기 어울림 한마당 모습.jpg

     

    [공주일보] 충남교육청은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통해 학교생활을 힘들어하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3 학생 마음나무 키우기 어울림 마당’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2023 학생 마음나무 키우기 어울림 마당’은 중학생으로부터 시작하여, 12월 2일~3일은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12월 5일~6일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초등학생은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부모교육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회차는 도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7일~28일 1박 2일간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긍정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회복탄력성 증진 심리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회복 탄력성에 대한 이해와 점검 △미술치료, 놀이치료, 꿈 치료, 긍정심리학 행동치료 등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 정립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학생 마음나무 키우기 어울림 마당’은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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