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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면, 추석맞이 ‘온정 꾸러미’ 전달

기사입력 2023.09.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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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안면 꾸러미 전달 사진.jpg

     

    [공주일보] 공주시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행, 김영진)는 어제(11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추석맞이 명절 ‘온정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을 이장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일과 달걀, 두부, 단팥묵 등의 식료품과 생활용품 세트(300만원 상당)를 담은 온정 꾸러미를 정성스레 준비했다.

     

    이 꾸러미는 각 마을 이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한 부모, 다문화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45세대에 전달됐다.

     

    이영행 정안면장은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력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동의 선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 불편 어르신 보행 보조기 지원, 사랑의 밑반찬 배달, 경로당 아코디언 재능기부, 1인(장애) 가구 요구르트 배달, 고독사 예방 대상자 생활용품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총 11개의 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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