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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응급 복구율 88%…일상 회복 총력

기사입력 2023.08.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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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관리정보시스템 사유시설 피해 입력 4일까지 연장

    재해 응급복구 사진 (1).jpg

     

    [공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난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이 약 88%의 응급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공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8시 기준 도로‧교량과 하천제방, 상하수도, 문화재 등 공공시설에 대한 피해 접수 1794건 중 1577곳이 응급 복구가 완료돼 87.9%의 응급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과 공장, 상업시설, 비닐하우스, 농경지 등 사유시설 피해는 2231건이 접수된 가운데 1962건이 응급 복구되면서 역시 87.9%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지난 31일에도 인력 137명과 장비 59대를 투입해 응급 복구 등 피해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앞으로 있을 국지성 집중호우나 태풍 북상 등을 고려해 민관군이 합심해 막바지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접수된 공주지역 공공시설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총 1002건에 피해액은 589억 27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유 시설에 대한 등록은 오는 8월 4일까지로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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