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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필요한 1인가구에 ‘생활용품꾸러미’ 전달

기사입력 2022.07.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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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용품꾸러미 전달   (1).jpg

     

    [공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용품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심각해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중 1인 가구 30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꾸러미를 제공했다.

     

    꾸러미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과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용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했다.

     

    한편, 시는 올해 충남에서 처음으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사업을 시행 중이다.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에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해 전기사용량이나 조도 변화가 없으면 1대 1 매칭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위험을 알려 가정방문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무더위와 고물가 시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을 살피고 발굴해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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