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최원철 시장 “‘일하는 시정’, ‘소통과 섬김의 행정’ 펼쳐 나갈 것"

기사입력 2022.07.04 14:3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민선8기 출범


    공주시장 취임식 사진 (1).jpg

     

    [공주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이 지난 1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공식 임기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보훈공원을 찾아 참배를 마친 최 시장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대표와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출범을 알렸다.

     

    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부권 대표 역사·문화도시 공주시장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오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공주 발전을 위해 ‘분골쇄신’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민선8기 시정 비전을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으로 정했다.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경청하고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공주시민이 희망하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한 4대 시정목표로는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를 제시했다.

     

    최 시장은 “지금 공주시는 위축된 지역경제와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일자리 부족과 청년층의 유출 등 극복해야 할 난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 강한 공주로 다시 태어나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민선8기 시정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추진력과 실천하는 '일하는 시정'이 될 것이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소통과 섬김의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공주시민들의 염원과 희망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변화와 혁신’의 끈을 더 단단히 동여매겠다. 더욱 강한 공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새롭고 희망찬 공주를 만드는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