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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동, 걷고 싶은 아름다운 왕릉길 조성

기사입력 2022.03.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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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동 장미꽃 식재 (2).jpg

     

    [공주일보] 공주시 웅진동(동장 한만성)은 지난 29일 웅진동 주민자치회 등 관내 단체 회원 및 주민 60여 명이 함께 ‘걷고 싶은 왕릉길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공산성 관광객 및 왕릉로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주중학교에서 무령왕릉 인도 앞 화단까지 장미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웅진동 단체·주민들은 병충해에 강해 오랜 기간 볼 수 있고 기후와 온도에 따라 색상이 달라져 계절마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장미꽃을 심었다.

     

    우희원 주민자치회 회장은 “관광지인 왕릉로를 관람객과 주민들이 산책하며 아름다운 장미를 만끽하며 추억을 기념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만성 웅진동장은 “웅진동은 훌륭한 역사유적이 많은 만큼 곳곳을 잘 가꾸어 명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이 아름다운 장미꽃을 보며 삶의 재충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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