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웅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파 대비 집수리 봉사에 나서

기사입력 2021.10.26 13:2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웅진동 집수리 봉사 사진.jpg

     

    [공주일보] 공주시 웅진동(동장 한만성)이 갑작스러운 한파에 대비해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펼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

     

    웅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난방이 열악한 주거 취약 가구 4곳을 발굴해 온열기를 지원하고 집 안팎을 수리, 보수하는 등 주민들의 따듯한 겨울나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온열기 지원과 집수리 활동에 사용된 예산 500만 원은 공주꿈의교회에서 기탁한 성금을 활용했다.

     

    수혜 주민들은 비싼 기름값에 난방을 가동하는 것조차 부담스러웠는데 이번 지원으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만성 웅진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각처에서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린다. 이웃을 위한 값진 땀방울이 웅진동의 마을 복지실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