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금학동 새마을협의회, 어르신 가정에 행복 꾸러미 전달

기사입력 2021.05.24 11:3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금학동 사랑의 행복꾸러미 사진.jpg

     

    [공주일보] 공주시 금학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장 국명옥)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 300여명에게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꾸러미는 설렁탕, 곰탕, 닭강정, 떡, 과일, 음료 등으로 회원들이 일일이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여쭤보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선물 꾸러미를 받은 태봉동 김 모 어르신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직접 선물 꾸러미를 들고 집까지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다. 모처럼 선물도 받고 이야기도 나누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국명옥 부녀회장은 “매년 해오던 경로잔치를 코로나19로 실시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는데 행복 꾸러미를 받고 기뻐하시는 어른들 모습에 아쉬움이 조금이나마 달래지고 보람이 느껴진다.”고 하였다.

     

    오주영 금학동장은 “항상 주민들과 함께하는 금학동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금학동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