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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31회 서울 국제사진영상전[공주일보] 조대근 사진기자 / 제31회 서울 국제사진영상전이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4일간 개최된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사진과 영상의 세계는 기존의 틀을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되고 활용되고 있다. 옛 추억이 담긴 사진첩에서부터 메타버스의 가상공간까지 우리가 만들어내는 이미지는 앞으로도 기존의 프레임을 뛰어넘는 항해를 지속할 것이다. 변화하는 사진, 영상의 제작 방식과 소비 형태 속에서 제작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비즈니스를 활성화하여 콘텐츠 비즈니스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기회의 장으로 기꺼히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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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주 디지털 문화유산전’ 내달 3일 개막[공주일보] 공주시는 국립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원장 유석호)과 함께 ‘2022 디지털 문화유산전’을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기술과 문화유산이 만나 이뤄낼 수 있는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국내 처음 시도된 것으로 올해는 ‘문화유산, 디지털 DNA를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최신 기술 및 동향을 소개하고 디지털 문화유산 관련 산업, 교육,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 디지털 대전환 촉진 환경을 마련하고, 공주를 디지털 문화유산 산업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세부 프로그램은 디지털 문화유산 관련 전시회, 초청전, 특별전, 콘퍼런스, 문화유산 상품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아트센터 고마에서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1층 컨벤션홀/리셉션홀에서는 디지털 문화유산 관련 HW/SW, 솔루션, 콘텐츠, 연구개발, 미래 교육을 대표하는 26개의 산업체, 대학 및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디지털 문화유산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심포지엄과 세미나도 진행된다. 2층 내부 전시실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디지털 문화유산 체험콘텐츠를 선보인다. 야외 전시실에서는 제1회 디지털 문화유산 콘텐츠 경진대회 입상작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입상작들은 디지털 기획‧콘텐츠와 문화유산 메타버스 관련 32개의 작품이다. 이 밖에 주·야간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신설해 ‘빛, 기술, 역사’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미디어파사드가 상영되며, 지역 예술작가 20개 팀이 참여하는 문화유산 상품 마켓도 운영된다. 오는 6월 3일 저녁 7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문화유산과 디지털 기술이 만난 VR 공연, 미디어파사드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순종 부시장은 “공주 디지털 문화유산전은 국내 최초로 문화유산과 디지털만을 집중 조명한 전시회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공주를 디지털 문화유산 산업·교육·연구의 중심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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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다채로운 체험은 '공주한옥마을'에서![공주일보] 공주한옥마을에서 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5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양일간 숙박객과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한옥마을 공예공방촌에는 한지 공방, 도자기 공방, 금속 공방촌이 상시 입점해 운영 중이다. 공예공방촌에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한옥마을 숙박객과 공주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총 8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한지 공방에서는 한지 소원등과 원형 한지 부채, 오색 한지 제기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금속 공방에서는 칠보반지, 은반지 만들기 체험이 펼쳐진다. 도자기 공방에서는 풍경꾸미기, 화분꾸미기 등의 체험을 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3,000원~10,000원까지 본인 부담이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저녁에는 군밤과 군고구마를 굽고 시식할 수 있는 체험도 실시되며,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양일간 백제복도 무료로 대여한다. 예약 문의는 공주한옥마을 대표전화 041-881-28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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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창덕궁 만첩홍매화[공주일보] 조대근 사진기자 / 창덕궁에서 창경궁으로 넘어가는 함양문앞 넓은 길은 원래 높은 월대 위에 당당하게 자리한 중희당(重熙堂)이 있었던 자리로 이 일대가 왕세자의 거처인 동궁(東宮)이 있었다. 그러나 중희당은 1891년(고종28)에 없어지고 중희당과 연결된 칠분서(七分序), 6각 누각인 삼삼와(三三窩)와 승화루(承華樓)가 남아 있는데 바로 그 칠분서와 삼삼와 앞에 아주 귀한 진분홍의 <만첩홍매화>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만첩홍매화는 마치 홍역의 열꽃처럼 뾰로통하게 활짝 피어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온통 사로 잡는다. 이 만첩홍매화는 400여년전 선조임금때 명나라에서 조선에 선물로 보내온 것이라 하며 원래의 나무는 오랜 세월을 보내면서 고사하고 그 뿌리에서 새싹이 돋아 오늘의 고목이 되었으며 매년 이른봄 이맘때 아름다운 만첩홍매화(겹홍매화)꽃이 피어 새 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만첩홍매화는 흔히 쉽게 볼 수 없는 매우 귀하고 귀한 홍매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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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저수지 둘레길 완성..길이 4.1km[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계룡산 자락에 위치한 계룡저수지의 둘레길 조성공사가 마침내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1km에 달하는 계룡저수지 둘레길은 지난 2013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2km를 조성하면서 시작됐다. 둘레길 조성 이후 지역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까지 급증하면서 시는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총 24억 원을 투입해 나머지 구간에 대한 수변산책로를 확충했다. 시는 올해 들어 5억 원의 시비를 투입해 마지막으로 남은 약 300m 구간의 미연결 구간에 대한 공사를 실시, 마침내 계룡저수지를 아우르는 둘레길이 완성됐다. 나아가 야간 유도등 설치, 노후 보행로 정비, 편의시설 확충 등 이용객 불편과 안전 문제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계룡저수지는 물론 인근 계룡산과 갑사‧신원사까지 포함하는 종합 개발계획을 수립해 계룡저수지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철원 관광과장은 “계룡저수지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관광 명소화, 지역브랜드 활성화를 목표로 콘텐츠 및 인프라 연계를 통한 관광 클러스터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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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천대공원을 물들인 봄의 전령사 '청노루귀'[공주일보] 조대근 사진기자 /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봄의 전령사를 들라면 단연 노루귀가 그 첫번째가 아닐까 생각 한다. 노루귀 외에도 변산바람꽃, 너도바람꽃, 복수초 등 다양한 식물군이 있기는 하다. 수도권에서 청노루귀등 야생화를 볼수있는 대표적인 곳은 남한산성과 인천대공원등을 들 수 있다. 인천대공원 수목원 안 정원에 청노루귀 여러송이가 지금 곱게 피어있다. 수목원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인천수목원은 총면적 255,859㎡로 3개지구, 44개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1,363종, 228,000본의 다양한 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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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 창간 34주년…시민과 함께 하는 ‘사진전’ 개최[공주일보] CA미디어그룹 천안신문이 창간 34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 창간일을 맞아 23일까지 천안삼거리갤러리에서 진행되며, CA미디어그룹 산하 충남지역 15개 시‧군 매체 소속 사진기자 20여 명이 그동안 촬영했던 사진 작품 7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들 사진기자들은 포토클럽 ‘빛으로 마음으로’ 동호회 활동을 수년간 이어오고 있는 전문 사진작가들로 우리 주변 이웃들의 살아가는 삶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냈으며 이번 천안신문 창간 34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명일 천안신문 대표이사는 “세상과 연결되는 ‘한 장의 사진’을 앵글에 담으며 오는 봄의 희망을 만나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20여 명의 사진기자들이 그간 촬영했던 사진작품을 감상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신의 안정을 드리고자 한다”고 전시회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전시 관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할 수 있으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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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항일독립운동 독립유공자 13명 포상 선정[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우리 지역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 항일독립운동에 참여한 이수준 선생 등 13명이 독립유공자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1920~30년대 항일독립운동에 참여한 숨은 독립운동 영웅 24명에 대해 국가보훈처에 서훈을 신청했다. 이 가운데 17명이 독립유공 포상 대상자로 추천되었으나 지난 22일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최종 13명이 선정됐다. 애국장 2명, 애족장 1명, 건국포장 3명, 대통평 표창 7명이다. 애국장을 받게 된 공주 우성면 출신 이수준 선생은 1932년 8월 독서회를 조직한 후 사회과학 서적을 윤독하는 활동을 벌이다 체포되어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1938년 강원도 울주군으로 이주해 사회주의 운동을 전개하다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의 옥고를 치렀다. 공주 의당면 출신으로 1931년 조선공산당재건공작회 조직에 참여해 노동‧농민‧학생운동과 반일운동 등을 추진하다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이창주 선생도 애국장을 받는다. 이어 비밀단체 동혈회를 조직하고 학생들에게 항일사상과 사회주의를 교육한 심수석 선생이 애족장을, 태을교에 가입하여 독립자금 모집에 참여한 강태규 선생을 비롯한 이영근, 이원식 선생이 건국포장을 받는다. 또한 김구, 박의범, 안경화, 오수남, 이동성, 이조승, 장봉원 선생이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국가보훈처는 오는 1일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통해 배우자나 직계비속 등 선 순위 유족에게 포상을 전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독립유공자 중 공주에 거주 중인 유공자의 유족 두 명에게 오는 1일 3.1중앙공원에서 개최하는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에서 포상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3월 1일 개관하는 공주독립운동기념관에 13명에 대한 이름과 활동 내용을 기록하고, 올해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시 독립유공자 기념비에 이름을 새기고 위패를 제작해 보훈공원 위패봉안실에 안치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숨은 독립운동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2020년 1차로 15명이 독립유공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번에 독립유공자 포상 대상이 13명 추가되면서 공주시 출신 독립유공자는 모두 13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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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 어울림센터’ 올해 말 준공[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산성 어울림센터’를 이달 중 본격 착공해 올해 안으로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현 옥룡동 행정복지센터의 맞은편 부지에 조성될 공산성 어울림센터는 국비 55억 원 등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3,090㎡의 부지에 연면적 2,160㎡,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이달 말 착공에 앞서 7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와 시설 이용자 협의를 마치고 지난해 8월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우선 공산성 어울림센터에는 1987년 지어져 시설이 낡고 교통 접근성이 열악한 옥룡동 행정복지센터가 이전, 지역민에게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문화센터, 주민자치회 사용 공간, 다목적실 등을 구성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이를 통해 옥룡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게 될 동네 공유상가와 마을목욕탕도 들어설 예정으로 이를 운영해 나갈 마을협동조합도 최근 구성됐다. 시는 공사 중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하고 튼튼한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 감리원 배치와 감독 공무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룡동 행정복지센터가 이전하면서 기존 자리에는 공주 혁신센터가 새롭게 건립된다. 사회적 경제조직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계를 통한 원도심 지역 거점시설이 될 공주 혁신센터는 총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600㎡, 지상 4층의 규모로 건설된다. 충청남도 공공건축심의를 완료하고 현재 공공건축 설계 공모 절차를 진행 중으로 지역민의 의견을 충분히 담아 올해 말 착공, 내년 문을 열 예정이다. 시는 공주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연계를 도모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 및 주민간의 교류 공간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윤석봉 도시재생과장은 “공산성 어울림센터와 공주 혁신센터는 행정‧복지‧주민자치‧공동체 경제‧마을협동조합 등 여러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교류 공간으로 원도심 도시재생의 상징하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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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공동유치' 나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치전 본선 진출[영상][공주일보] '충청권 공동유치' 나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전 본선 진출-방송일 : 2022년 1월 31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취재 : 박승철 기자(앵커멘트)-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세종특별자치시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전 본선에 진출했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는데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못지않은 상당한 스포츠이벤트인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승철 기자입니다.(취재기자)- 충청남도가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세종특별자치시 등 충청권 4개 시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전 본선에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이들 4개 시도는 지난 24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으로부터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후보도시로 선정됐다는 서한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최종 개최도시 선정은 오는 10월 9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리는 집행위원회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이에 앞서 대학스포츠연맹 측은 2월부터 8월까지 실무진의 기술점검과 유치 신청서에 대한 협상을 거친 뒤 9월 집행위원 실사단이 현장평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이후 최종 총회에서 후보도시들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된 후 최종 개최도시가 선정됩니다.[이태구/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 이 대회를 주관하는 스위스 현지시간으로 24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충청권 4개 시도가 후보도시로 확정됐음을 통보했습니다. 앞으로 최종 개최도시 결정과정이 있기 때문에 관련 일정도 간략히 알려왔습니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큰 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는데 이번 경우는 처음입니다. 대부분은 개최도시가 단독으로 유치신청을 하고 경쟁을 하는데 이번에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자원을 활용하고 같이 염원을 모아 유치를 해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뜻 깊고 새로운 시도였다고 생각합니다.]이들 4개 시도는 경쟁도시 중 한 곳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는 2028년 올림픽이 예정돼 있고, 충청권의 인구가 훨씬 많아 향후 티켓 판매에 있어서도 여건이 좋다는 점을 부각해 개최도시권을 따낸다는 계획입니다.충청권 4개 시도가 합심해 추진하는 이번 대회 유치의 향방이 어떻게 결정될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