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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남 선수단, 제103회 전국체전 다양한 종목서 선전[공주일보] 충남 선수단, 제103회 전국체전 다양한 종목서 선전■ 방송일 : 2022년 10월 17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최영민 기자(앵커멘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했던 충청남도 선수단이 다양한 종목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보이며 당초 목표였던 종합 6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최영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취재기자)-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충청남도 선수단이 종합 5위를 기록하며 목표했던 6위보다 좋은 성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1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충남은 8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카누를 비롯해 핀수영, 역도 종목에서 선전했으며 축구와 배구, 야구, 육상 로드레이스 종목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특히 천안고 배구팀은 배구 남고부에서 2012년 창단 이래 첫 우승을 차지했고 아산고 하키팀은 대회 6연패를 달성하며 전국 최강팀이라는 입지를 굳혔습니다. 또한 천안제일고 축구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올 시즌 3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조종화/천안제일고 감독 :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대회라고 하는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게 돼 기쁘고, 마무리까지 잘 할 수 있게 되서 행복한 한 해인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 좋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고 다들 열심히 했으니까 좋은 성과로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2010년 91회 대회 이후 12년 만에 최고성적을 거둔 충청남도가 앞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체육강도로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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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역도팀, 전국체전서 잇단 금메달 번쩍![공주일보]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3개 등 메달 6개를 획득하며 맹활약했다. 13일 공주시에 따르면,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공주시청 소속 여자 역도팀이 각각 55kg급, 87kg급에서 잇단 승전보를 울렸다고 밝혔다. 먼저 장은비(29세, 55kg급) 선수는 인상 2위, 용상 1위, 합계 1위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또한, 장현주(24세, 87kg급) 선수는 인상 1위, 용상 3위, 합계 2위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각각 거머쥐어 공주시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일반부 경기 개최가 2년 연속 취소된 후 처음 열린 대회에서 공주시 여자 역도팀은 종합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며 지난 2년간의 전국체전 공백을 무색하게 했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대한민국 체육인의 가장 지고한 대회인 전국체전에서 공주시청 소속 선수가 메달을 획득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 관리와 훈련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현주 선수는 지난 6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 ‘2022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인상 2위, 용상 1위, 합계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여자 역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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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촌에 충남 예술인 전문 화랑 '시엔 갤러리' 개관[공주일보] 충청남도가 서울 한복판 경복궁 바로 옆에 충남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전문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6일 도에 따르면 충남문화재단과 함께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 폭을 넓히고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엔(CN) 갤러리’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전시장은 1·2층 총 231㎡ 규모이며, 위치는 서울 내 핵심 관광 명소이자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경복궁 옆 북촌한옥마을 인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정독도서관 사이다. 시엔 갤러리는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전시·홍보하는 공간으로써 지역 예술가의 수도권 진출과 미술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발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엔 갤러리에서는 도내 예술가와 출향 예술가를 대상으로 △창작 활동 전시·홍보 △예술인 간 관계망 형성 △예술품판매를 위한 옥션 참여와 주요 기획전 발탁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유망한 신진 작가를 발굴해 서울지역에 소개하는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 시엔 갤러리는 국제적인 화랑인 국제화랑, 학고재, 아트선재, 현대 갤러리 등이 있는 화랑지구에 있으며, 서울 공예박물관을 비롯해 크고 작은 공방·전시장 등과도 가까워 활발한 문화예술 교류 활동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는 전시장 개관을 기념해 개관전으로 ‘서쪽의 거장들’을 기획, 충남을 대표하는 작가 4명의 작품을 한데 모았다. 참여 작가는 국내 미술계에 한 획을 그은 거장으로 평가받는 △설봉 김두환(1913-1994, 예산) △고암 이응노(1904-1989, 홍성) △당림 이종무(1916-2003, 아산) △광복 작가 최덕휴(1922-1998, 홍성)이다. 이번 전시에선 김두환 화백의 거친 음영·독특한 색채가 담긴 자화상과 풍경화, 담담하게 사계절의 산수를 그려낸 이종무 화백의 풍경화, 문자 추상과 군상으로 한국미의 다채로움을 표현해낸 이응노 화백의 회화와 조각, 독립운동가이자 미술교육자로 활동하며 신자연주의 화풍이라는 새 지평을 연 최덕휴 화백의 풍경작품 등 근현대 회화의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 45점을 만날 수 있다. 일상과 자연을 바라보는 각 예술가의 시각, 시기별로 그렸던 그림의 주제와 형태, 사용한 재료와 기법 등을 비교해보며 감상하면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 개관전 이후에는 오는 12월 지역작가 공동 전시, 대관 전시 등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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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백제문화제’ 황홀한 야경에 야간 관람객 북적[공주일보] 제68회 백제문화제가 펼쳐지는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미르섬과 공산성 일대가 밤마다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백제문화제 주행사장인 미르섬 일대가 어둠이 깔리면 형형색색의 빛과 함께 1500년 전 백제별빛정원으로 탈바꿈하며 장관을 연출하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가든 공간은 백제의 전설, 백제의 꽃길, 해상강국 백제, 백제 빛노리, 별빛정원, 이음의 다리로 각각 구성해 테마별 퍼포먼스가 연출된다. 공산성과 금강 미르섬을 연결한 배다리를 중심으로 펼쳐진 250척의 황포돛배와 80여 점에 달하는 유등은 해상왕국 백제의 위용을 뽐내며 야간 백제문화제의 백미를 장식하고 있다. 세계유산 공산성에서는 매일 저녁 한류 원조 격인 백제에서 불었던 문화의 물결이 오늘날 K-한류로 거듭나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미디어 아트쇼가 펼쳐진다. 최대 볼거리는 공산성 금서루에서 저녁 7시 30분, 8시, 8시 30분, 9시 총 4차례 진행되는 미디어파사드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올해 백제문화제 주제인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에 맞춰 빛을 활용해 문화강국이자 해상강국인 한류 백제의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깊어가는 가을밤 백제문화제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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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충남도민체전 개막…4일 동안 열전 돌입[공주일보]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충청남도체육대회가 3년 만에 보령시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29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나흘 동안 30개 종목 9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충남체전은 2016년 생활체육회와 도 체육회가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통합체육대회로 충남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체육회 및 충남체육회 산하 종목단체가 주관을, 충남도와 충남교육청, 보령시가 후원한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김태흠 도시자를 비롯해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김지철 교육감, 김덕호 충남체육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입장과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 및 심판선서, 성화 점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초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하나로 치러지는 도민 통합의 행사”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도민의 우정을 다지는 희망과 화합의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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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웅진판타지아’ 백제문화제 최대 야심작 기대[공주일보] 백제 중흥을 이끈 무령왕의 일대기를 대서사 뮤지컬로 연출한 ‘웅진판타지아’가 제68회 백제문화제의 최대 야심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 공주시에 따르면, 정통 뮤지컬로 창작된 웅진판타지아 ‘무령대왕’은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오는 10월 6일부터 4일 동안 금강신관공원 내 미르섬 특설무대에 오른다. 백제의 부흥을 일으킨 무령왕의 일대기가 49명의 출연진과 17곡의 뮤지컬 넘버로 약 1시간 동안 웅장하게 펼쳐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령대왕’은 왜국의 한 섬에서 태어난 한 아이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해 백제를 부흥시키기 위한 한 인물의 깊은 고뇌와 노력, 연민 등이 배우들의 열연과 웅장한 무대 스케일로 선보인다. 특히 사실적인 역사 위에 픽션을 적절히 가미하기 위해 한국고대역사 전문가인 공주대 정재윤 교수의 자문을 거쳤다. 총괄 연출을 맡은 서재형 연출은 연극 ‘리차드 3세’와 ‘오이디푸스’를 연출한 국내·외 공연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연출계의 거장으로 ‘웅진판타지아’의 작품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오후 9시 미르섬 특별무대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10월 5일 ‘무령대왕’ 프레스콜(Press call)이 진행될 예정으로 서재형 연출이 주요 장면들을 소개하며 공연 제작의 의미를 알리는 기회를 갖는다. 웅진판타지아 관람료는 미르섬 입장권을 포함해 1만 원이다. 관람석은 총 1,000석으로 인터넷 사전 예매 70%, 현장 예매 30%로 진행된다. 인터넷 예매는 제68회 백제문화제 홈페이지(https://www.baekje.org/kor)를 통해 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뮤지컬 웅진판타지아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로 백제문화제의 대표 콘텐츠로 확고히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올해 역시 관람객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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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무령왕‧왕비 선발…백제문화제 등 홍보대사로 활동[공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오는 10월 1일 개막하는 제68회 백제문화제를 빛낼 무령왕과 왕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한 무령왕‧왕비 선발대회가 2018년 이후 4년 만에 지난 18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공주는 물론 인근 대전과 세종, 충남 타지역 등에서 총 30여 명이 지원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백제의 역사에 대한 이해와 백제의 얼과 정신을 계승할만한 품위와 적극성 그리고 향후 2년간 공주시 홍보대사 참여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무령왕과 왕비에는 최승인(49세·대전), 조유진(42세·공주), 왕자에는 김수민(12세·세종), 공주에는 성아라(12세·세종) 학생이 각각 선발됐다. 선발된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백제문화제 개·폐막식과 웅진성 퍼레이드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백제문화제와 공주를 적극 알리게 된다. 또한, 공주시 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시의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고 홍보물 및 홈페이지 홍보모델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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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공주 공산성, 미디어아트로 물든다![공주일보] 해상왕국 대백제의 위상을 첨단 디지털 기술로 선보이는 미디어아트쇼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공산성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백제문화제 기간 공산성에 펼쳐져 전국적 관심을 받은 미디어아트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30일간 다시 한번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개최되는 ‘2022 공산성 미디어아트 백제연화Ⅱ’는 ‘백제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공산성과 첨단 미디어아트 IT 기술을 접목한 야간 콘텐츠이다. 한류 원조 격인 백제에서 불었던 문화의 물결이 오늘날 K-한류로 거듭나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는 내용을 담아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펼쳐진다. 우선, 주변국들의 침략에 맞서 당당히 해상항로를 개척한 백제인들의 기상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파사드가 공산성 금서루에서 저녁 7시 30분, 8시, 8시 30분 총 3차례 열린다.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가든 레이저쇼, 조형물, 대형 LED패널 등을 활용해 백제의 위상과 문화의 우수성을 한껏 드러낼 예정이다. 공산성 안 성안마을에서는 국제성과 독창성으로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가교역할을 한 백제의 아름다움을 총 6개의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연출한다. 개막식은 오는 17일 저녁 7시 공산성 내 주무대에서 열린다. 손범수, 김경란 아나운서 진행으로 ‘K-한류의 원조 백제, 다시 세계로’라는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국내 발레 창작 분야에서 독보적인 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가 백제의 문화와 기상을 담아낸 창작발레 무대를 선보이고 화려하고 웅장한 미디어 아트쇼도 이어진다. 최원철 시장은 “공산성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함으로써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라며, “새로운 백제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많은 분들이 백제의 역사·문화를 제대로 경험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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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가 보고픈 밤’ 공주 문화재 야행 2일 개막[공주일보] 야간 문화재 체험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2022 공주 문화재 야행’이 오늘(2일) 개막해 4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진다. 2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공주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인 제민천 일원에서 오는 4일까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은 2일 오후 6시 30분 대통사지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야행은 1890년대 동학농민운동부터 1940년대 충남도청 이전까지의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8야(夜) 총 19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야행 기간 공주기독교박물관, 공주역사영상관 등 문화재가 야간 개방되고, 스탬프 투어, 해설사 동반 투어, 온라인 답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근대 공주로의 시간 여행을 떠난다. 무형문화재 공연 및 시연을 비롯해 100년 전 공주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교차 전시하는 기록전시, 제민천 모던음악회, 인문학 콘서트, 관객참여형 연극 등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문화재 야행은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8가지 테마가 함께하는 대표 야간문화축제”라며,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저녁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주 원도심 일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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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 3년 만에 대면 개최된다[공주일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3년 만에 열린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대면대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작년과 재작년은 비대면으로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올해 대회는 다음 달 첫째와 셋째 주말(9. 17~9. 18)에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15개 종목을 포함한 19개 종목, 91개 부별경기가 도내 8개 지역에서 나눠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리그를 통해 출전한 초등학교 324교(2,879명), 중학교 100교(2,115명), 고등학교 63교(1,383명) 등 지역을 대표하는 891클럽, 6377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배구·치어리딩·연식야구·농구 등 15개 종목 1위 팀은 오는 10~11월 각 종목별 15개 시·도교육청에서 분산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운동하는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