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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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실 새 단장...구석기 콘텐츠 강화[공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국내 최초로 구석기 유적이 발굴된지 60주년을 맞아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실 전시연출을 새롭게 개선하고 관람객 맞이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7일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실 앞에서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 석장리박물관 운영위원, 석장리동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설전시실 개막식을 개최했다.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새롭게 단장을 마친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실은 기존 노후한 전시실을 개편했으며 특히 석장리 유적 발굴 60주년을 맞아 ‘석장리, 구석기 이야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했다. 석장리유적 발굴의 시대적 배경과 학사적 의의를 전면에 배치하고 구석기 유적, 구석기 발굴, 구석기 고고학, 구석기 생활상 등 구석기박물관으로서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여기에 최근 급속하게 전환되는 디지털(실감 콘텐츠) 전시와 구석기에 대한 대중적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추가해 놀이를 통한 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강관식 부시장은 “이번 상설전시실 개선 사업으로 구석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역의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대표 선사 문화축제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5월 3∼6일 구석기 유적이 대거 발굴된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상왕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석장Re(리) 1964, 구석기 세계로!’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1964년 국내 최초로 구석기 유물이 발굴된 지 60주년을 맞아 석장리만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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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 제6회 전국보치아선수권 열려…충남, BC2~4부문 금메달[공주일보] 제6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충남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하고, 충남장애인보치아연맹,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충남에서 6명의 선수가 참가한 것을 비롯해 전국 15개 시도에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올해는 여자선수를 집중 발굴·육성하기 위해 여자 개인전(BC1-BC5)만 진행됐다. 보치아 종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충남은 BC2부터 4까지 이벤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BC1은 부산, BC5는 서울시가 우승했다. 이밖에 전북, 경북, 충북, 광주, 대구, 강원도가 각 이벤트에서 순위권에 들었다. 한편, 도는 지난해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으며,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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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 좋은 충남 명소는?[공주일보] 충남도는 올해 ‘충남관광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중심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선정 발표했다. 도는 매년 공모전을 통해 인생 사진 찍기 좋은 곳(포토스폿)을 찾아내 이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과 방문객 유도, 관광 브랜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최우수상은 논산 반야사 낙조 사진을 선정했다. 이 곳은 동굴법당과 절벽동굴은 물론 인근에 드라마 촬영지인 온빛자연휴양림도 위치해 있어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홍성 용봉산 △태안 안면암과 장려상을 받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예산 예당저수지 △논산 명재고택 △홍성 죽도는 누구나 멋진 사진을 얻어 갈 수 있는 인생 사진 촬영지로 손꼽힌다. 태안 안면암은 벚꽃과 봄바다를 품은 드론 사진 촬영지로 유명하고, 태안 꽃지해수욕장은 명품 낙조로 유명하다. 당선작은 꽃지해변의 수평선 너머 무지개 떠있는 꽃지해변 할배바위, 할미바위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내포보부상촌, 수덕사 등 사진찍기 좋은 관광지가 많은 예산군은 올해, 예당호 황금나무와 예당호 출렁다리 위로 수놓은 불꽃을 촬영한 사진, 살구꽃 피는 추사고택이 수상했다. 입상작은 △겹벚꽃이 만발한 천안 각원사 △일몰의 논산 탑정호 △꽃게다리로 유명한 태안 드르니항 보도교 △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 △보령 천북폐목장 △논산 강경 옥녀봉 △홍성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서천 비인해수욕장이 선정됐다. 이밖에 유명 포토스폿으로 △아산 공세리 성당 △공주 공산성과 불장저수지 △부여 궁남지와 성흥산 사랑나무 △서산 간월도와 개심사, 황금산 코끼리 바위 △당진 삽교호관광지 △서천 마량포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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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갑진년 새해 첫 날 욕지도 일출[공주일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욕지도 선상 일출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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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는?’…충남도, 제2회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개최[공주일보-천안TV]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는?’…충남도, 제2회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개최 ■ 방송일 : 2023년 12월 11일 (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여러분은 우리 지역 서해바다의 아름다움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충청남도가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드론영상 및 사진공모전을 개최했다고 하는데요. 이현자 기자가 자세한 소식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충청남도가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제2회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공모전은 지난 2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영상 95점과 사진 236점 등 총 331점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일반국민분야 대상은 가로림만의 점박이 물범과 생명이 넘치는 서해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은 천안의 엄재록씨가 수상했습니다. [엄재록 씨 : 제2회 충남 드론 영상 및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요. 충남도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가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바다의 경관이다 보니 바다와 갯벌에서 살아가는 동물들과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사진 부문의 김대광씨, 영상 부문 박일환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우수 및 장려상, 입선 등 1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충청남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충남도는 앞으로 이 자료들을 각종 도 홍보물과 SNS 등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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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통 우리춤을 이어가다[공주일보] 전통우리춤연구회는 지난 10일 공주문예회관 대강당에서 ‘2023 제2회 전통 우리춤을 이어가다’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윤은림 외 23명의 출연진과 전통우리춤연구회, 퓨전국악팀 제민내, 공주 농악 사물놀이, 나빌레라 팀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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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소리꾼 박성환의 ‘중고제 적벽가’ 열려[공주일보] 2023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V 박성환의 ‘중고제 적벽가’가 지난 25일(토) 오후 3시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공주문화관광재단 주최, 공주문예회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공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예술가 선정을 통한 공연 개최를 통해 지역 내 예술인들의 자생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중고제’는 우리나라 중부지방, 특히 충남을 중심으로 불리던 판소리의 하나로 동편제나 서편제보다 먼저 자리를 잡아 일제강점기까지 널리 유행했다. 오늘날 중고제 판소리는 이동백-정광수-박성환으로 전승된 적벽가만 남아 소리꾼 박성환이 홀로 맥을 잇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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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23 전통 우리춤의 향연[공주일보] ‘2023 전통 우리춤의 향연’이 지난 12일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개최됐다. 전통우리춤연구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공연은 공주시, 충청남도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화관무 ▲한량무 ▲남도소리, 민요 ▲가인여옥 ▲진도북춤 등이다. 전통우리춤 연구회는 춤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여 동아리를 구성하여 우리춤을 익히고 배우면서 전통 우리춤을 보급하고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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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용추 ‘재회(再會)’[공주일보]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 계룡시지부(지부장 권희숙)에서는 지난 11일 계룡시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용추 ‘재회(再會)’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태평무 ▲한량무 ▲묵(黙) ▲사랑무(한국 창작무) ▲흥지무 ▲진도북 ▲화선무(한국 창작무) 순으로 펼쳐졌다. 권희숙 지부장은 “지역의 예술발전을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특별 출연에 흔쾌히 응해주신 여러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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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 창간 35주년 기념사진전’, 잔잔한 감동 남기고 막 내려[공주일보] 천안시 승격 60주년, 그리고 <천안신문> 창간 35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지난 10월 31일 잔잔하면서도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막을 내렸다. 10월 23일부터 9일간 천안시 서부대로 '뮤지엄 흥' 갤러리에서 이어진 이번 사진전엔 각계각층 인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천안신문> 모그룹인 씨에이미디어그룹은 허례성 의전문화를 지양한다. 하지만,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인사들의 이름을 잠깐 언급하고자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 오세현 전 아산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천안 병), 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송토영 전 교육장, 천안시체육회 한남교 회장, 신범철 전 차관, 신진영 대통령실 행정관, 천안시검도회 신경식 회장 이하 임원 일동, 법무부 언론위원회 정왕진 고문, 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 아산시의회 천철호·홍성표·안정근·김미성·김은복·명노봉 의원, 충남도의회 오인철·안장헌 도의원, 장기수 국회공직자 윤리위원, 아산시음악협회 김요성 회장, 정병기 충남척수장애인협회 회장,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저자 김진혁 목사, K팝 그룹 '뉴진스' 뮤직비디오 애니를 담당한 최용택 감독 등등. 그야말로 지역을 두루 대표하는 인사들이 사진전을 다녀갔다. 시민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입소문으로 전시장을 찾은 시민이 있었고, 먼저 사진전을 다녀간 아버지의 권유로 아들이 사진전을 다녀간 사례도 있었다. 전시장인 '뮤지엄 흥' 바로 앞에 자리한 천안성은교회 성도들은 일요일(29일) 예배 후 사진전을 찾기도 했다. 이 교회 김신점 담임목사께서 사진전 관람을 권유하셨다고 하니, 김 목사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작품들을 관람하신 시민들은 모두 예외 없이 찬사를 보냈다. 전북 정읍에서 사진전을 찾은 채정석 씨는 "이번에 보도사진은 처음 접했는데, 주제가 쉽게 와 닿았고 그래서 감동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며칠 후 채 씨의 아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최연소 관람객이라 할 세정어린이집 원생들은 전시장에 걸린 '아기고양이 사남매' 사진을 보고 좋아서 어쩔 줄 몰라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달 25일 전시장을 찾아 "(전시작은) 천안의 발자취로 길이 남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시작은 참으로 귀하고 계속 기록이 이뤄져 후진에게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전시회 마지막날인 31일 오후 전시장을 찾은 아산시의회 김미성 시의원(민주, 라)은 "마치 천안·아산의 퓰리처 사진전을 보는 듯 하다"는, 사뭇 최고의 찬사를 남기기도 했다. 이렇게 전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께서 <천안신문>이 기록한 보도사진, 그리고 충남 전역을 무대로 활동하는 '씨에이미디어그룹' 소속 사진기자들이 담은 아름다운 풍경사진에 공감을 표시해 줬기에 안도할 수 있었다. '기자'가 해야 할 본연의 일은 글로, 그리고 사진으로 우리의 공적 일상을 ‘기록(記)’하는 일이다. 이번 천안시승격60주년·천안신문창간35주년 기념사진전에 보내주신 모두의 성원을 원동력 삼아 천안신문 임직원 모두는 더 열심히 '발로' 뛰며 쓰고 찍을 것을 약속드린다. 다시 한 번 귀한 발걸음 해주신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