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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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공주일보] 7월 4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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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운영 생활치료센터, 공주 중앙소방학교에 들어선다[공주일보] 최근 일주일 동안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 평균 1454명이 발생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남도가 도민들의 확진자 입원 치료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도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를 공주에 개소키로 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현재 기준 도내 확진자 518명 중 천안 단국대병원 등 도내 의료기관에 310명이 입원했고, 중앙 및 충청권 생활치료센터에 192명, 타 지역 병원 등에 16명이 입원 치료 중에 있다.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입원 치료용 병상 487명분에 329명이 사용 중에 있어 가동률은 67.6%에 육박한다고 도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충남도는 확진자들의 원활한 입원 및 치료를 위해 공주시에 자리한 중앙소방학교에 코로나 경증 환자 173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치료센터를 23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해 도는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과 행정인력, 군, 경찰 등 운영인력 약 50여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정구 충남도 재난안전실장은 “4차 대유행에 대비해 병상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자 생활치료센터를 개소・운영키로 했다”면서 “병상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시 관계자도 본지와 통화에서 “이미 생활치료센터 운영 경험이 있는 상태고, 중앙소방학교가 민가와는 이격거리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인근 주민들의 큰 반발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미 코로나 급속 확산 방지가 전국민적인 관심사인 만큼 앞으로도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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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공주일보] 7월 3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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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SNS 수국 맛집 '유구색동수국정원'[공주일보] 공주시 유구읍 생태하천에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이 형형색색 수국으로 물들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고 있다.지난 2018년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수국 종류만도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총 22종, 1만 6천 본에 이른다. 또, 유구천 수변공간을 따라 총 4만3천㎡ 규모로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여름꽃의 대명사답게 최근 흐드러지게 피어난 20만 꽃송이가 화려한 장관을 이루면서 ‘수국 맛집’이라는 입소문이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매주 많은 인파가 다녀가는 등 수국 명소로 급부상했다. 특히, 아름다운 수국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모여들면서 사진 촬영 명소로도 급부상하고 있다.활짝 핀 수국은 7월 말까지 자태를 뽐낼 것으로 예상되며 공주시는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해 한낮 무더위를 피하고픈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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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공주일보] 7월 2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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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시장, 제1회 대한민국 노인복지문화대상 수상[공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지난 8일 서울 국기원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 노인복지문화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전페스티벌은 도전 문화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국기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7월 8일을 도전의 날로 선포해 시상식 등을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1회 대한민국 노인복지문화대상을 처음 제정해 우리나라 노인복지와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 시상했다. 노인복지 분야 대상을 수상한 공주시는 올해를 어르신 친화도시 원년으로 선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신바람 공주’를 비전으로 공주형 어르신 친화정책을 도전적으로 펼쳐 호평을 받았다. 특히, ▲어르신 특화도서관 건립 ▲전국 최초 어르신 놀이터 조성 ▲공주형 치매안심센터 건립 ▲노인회관 신축 ▲경로당 무상급식 지원 ▲행복택시 확대 ▲공주시 복지기준선 수립 등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우리시는 최근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평생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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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공주일보] 7월 1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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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한옥마을, 족욕체험장 등 편의시설 재개장[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공주한옥마을의 북스테이와 족욕체험장 등 시민 편의시설이 재개장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북스테이와 족욕체험장은 7월 1일부터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족욕체험장은 10명, 북스테이는 40명까지 사용 인원이 제한되며 매일 소독과 환기를 실시할 방침이다. 족욕체험장은 지난해 저잣거리 장옥에 족욕장(중앙1, 야외3)과 세족장으로 조성했으며, 인근에 위치한 금강온천과의 협약을 통해 100% 금강온천수를 원수로 활용한다. 또한 북스테이는 5개의 방에 생태‧환경, 아동‧만화, 문화‧예술 등 각각의 주제에 관련된 7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원하는 방에 입실해 편안히 독서와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김미애 한옥마을팀장은 “시설 정상 운영을 위해 사전 점검과 방역 조치를 모두 마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방문객들께서도 개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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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접종 완료![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접종에 동의한 75세 이상 어르신 1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백제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이 가운데 1차 접종 완료자는 1만 1,085명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는 모두 1만 8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6월 중 접종에 동의하지 않았던 75세 이상 어르신 중 추가로 접종을 희망한 1,000여 명에 대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백신을 공급받아 접종을 실시했다. 30세 미만의 보건의료인, 9세 이하 어린이집 교사, 사회취약 돌봄 종사자 등 사회필수인력 410명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도 완료했다. 시는 앞으로 6월 30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은 60세부터 74세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초과 예약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백제체육관)에서 화이자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을 받더라도 예외 없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적용된다”며, “충분한 면역력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마스크 착용, 충분한 환기 등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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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춘수정에 '어르신 놀이터' 개장...전국 최초[공주일보] 충남도는 공주 춘수정에 전국 최초로 ‘어르신 놀이터’를 조성하고 지난 28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양승조 충남지사, 김정섭 공주시장,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김지철 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어르신놀이기구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놀이터는 노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춘 무장애 시설(barrier free)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근력운동에 집중된 일반 체육시설과 다르게 노인 안전에 초점을 맞춰 유연성과 균형감각에 중점을 둔 기구들을 설치했다. 편의시설의 경우 족욕 시설은 물론, 무료급식 시설, 전통놀이장, 공연장 등이 설치됐다. 즉, 이곳을 ‘돌봄+휴식+놀이+운동+문화’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양승조 지사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오래 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서로 어울려 커뮤니티를 형성, 친목을 도모하고, 행복한 노년에 어르신 놀이터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